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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의 오묘한 힘... 심장마비 위험 47%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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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류한약 | 약물치료
  • 키워드명상, 심장마비, 뇌졸중
  • 출처코메디닷컴
  • 평가일2015-07-17
  • 평가이예슬
  • 평가일2015-07-17
  • 조회1282회

원문요약

스트레스를 줄이는 명상요법이 심장마비, 뇌졸중 위험을 50% 가까이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평가항목

기준은 총 10가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모두 예/아니오 기준으로서 평가자가 가질 수 있는 주관적 판단을 최대한 배제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미국의 의료기사평가 논문에서 2000년에 처음 사용되었고¹, 호주의 mediadoctor.org 단체에서 의료기사를 평가하기 위해서 이 기준을 사용하여 3년간 의료기사평가를 실시하였다. 현재는 호주언론연합의 의료기사 작성 지침에도 기본 조건으로 표기되어 있다².

¹Moynihan R, Bero L, Ross-Degnan D, Henry D, Lee K, et al. (2000) Coverage by the news media of the benefits and risks of medications. N Engl J Med 342:1645–1650.

²Billie Bonevski, Amanda Wilson, David A. Henry. (2008) An Analysis of News Media Coverage of Complementary and Alternative Medicine. Plos One 3(6): e2406.doi:10.1371/journal.pone.0002406
기준 평가
· 치료의 혁신성
· 치료의 접근성
· 해당 질병에 대한 다른 치료법이 표기되어 있다
· 대상 질환이 표기되어 있다
· 과학적 연구에 기반을 둔 근거가 충분하다
· 치료를 통한 증상의 변화가 수치로 표기되어 있다
· 치료의 부작용 유무가 표기되어 있다
· 치료의 기간 및 비용이 표기되어 있다
· 문헌 혹은 전문가에 기반을 둔 정보가 표기되어 있다
· 보도자료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

평가내용

심리적 스트레스가 혈압 및 심장병의 위험요인을 증가시킬 수 있다는 연구는 오랜 기간에 걸쳐 시행되어왔다. 이 기사의 해외 연구팀은 평균 나이 59세이고 심장동맥이 좁은 남녀 201명을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은 스트레스를 줄이는 명상요법을 하루에 2번 20분씩 하게 했고, 다른 한 그룹은 식습관 개선, 운동 등 심장병 위험요인을 줄이기 위한 교육을 했다. 모든 참가자는 의학적 치료도 함께 받았다. 그 결과, 명상을 한 그룹은 심장마비, 뇌졸중 및 사망 위험이 47%까지 줄었고, 혈압도 평균 5mmHg 낮아졌다. 또 심리적인 스트레스도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는 장기간 진행된 임상시험 결과로 명상요법은 민족성과 상관없이 혈압, 심리적 스트레스, 다른 심장병의 위험요인을 감소시켜 준다는 이전 연구 결과를 입증하고 있다.

대상 질환을 언급하였으며, 기존에 잘 알려진 치료법을 제시하여 치료의 접근성을 만족한다. 과학적 연구결과를 포함하였고 증상의 변화에 대한 수치를 표기하였다. 매일 치료에 소요된 시간을 언급하였고, 전문가에 기반을 둔 정보를 표기하였으며 보도자료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 다만 기사 내용이 치료의 혁신성을 만족하지는 않으며, 예상되는 부작용 여부 등이 언급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