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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정보교류센터 > 의료기사평가미국 임신 28주 이내 출산 초미숙아 생존율 크게 높아져
3- 분류한약 | 약물치료
- 키워드초미숙아, 생존율, 호흡기 치료기술, 기관지폐이형성증
- 출처아주경제
- 평가일2015-09-21
- 평가이예슬
- 평가일2015-09-21
- 조회1989회
원문요약
미국에서 임신 28주 이전에 출생한 초미숙아의 생존율이 최근 20년 사이 크게 증가하고 주요 질환 발생비율은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평가항목
¹Moynihan R, Bero L, Ross-Degnan D, Henry D, Lee K, et al. (2000) Coverage by the news media of the benefits and risks of medications. N Engl J Med 342:1645–1650.
²Billie Bonevski, Amanda Wilson, David A. Henry. (2008) An Analysis of News Media Coverage of Complementary and Alternative Medicine. Plos One 3(6): e2406.doi:10.1371/journal.pone.0002406
평가내용
해외 연구팀이 1993년부터 2012년 사이 미국 내 26개 연구기관에서 출생한 총 3만 5,000명 이상의 초미숙아 생존율과 질환 보유율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임신 24주 만에 출생한 초미숙아의 생존율이 1993년 조사에서의 52%에서 20년이 지난 2012년 65%로 증가했다. 또한 주요 질환 없이 생존한 초미숙아 역시 크게 늘어 임신 27주 만에 출생한 초미숙아 중 주요 질환이 없는 비율이 1993년 29%에서 2012년 47%로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연구자들은 미숙아들에게서 많이 발생하는 ‘기관지폐이형성증(Bronchopulmonary Dyplasia)' 치료를 위한 호흡기 치료기술의 발전이 이와 같은 생존율 증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했다. 기관지폐이형성증은 신생아 호흡곤란 증후군으로 인공환기요법과 산소치료를 받았던 환자에게서 많이 발생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폐가 덜 발달된 미숙아들의 경우 호흡기의 지속적인 손상 위험이 있다. 이 병은 무엇보다 장기적으로 아기의 뇌신경 발달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며 RS 바이러스 등의 호흡기 감염과 기관지 천식에도 약해지는 등 미숙아의 건강을 위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구팀에 따르면 미국 내에서는 매년 24만 명 이상의 미숙아가 출생하고 있는데 태아의 폐 형성을 돕는 출산 전 스테로이드 사용의 증가와 같은 산모 및 미숙아 관리의 발전이 미숙아 생존율의 증가로 이어진 것으로 평가했다.
최근 시도되었으며 점점 확대되고 있는 초미숙아 기관지폐이형성증의 치료법은 혁신성과 접근성을 만족한다. 과학적 연구를 토대로 했으며 전문가에 기반을 둔 정보를 표기했다. 그러나 이 기사에서는 해당 질병에 대한 다른 치료법을 소개하지 않았다. 또한 증상의 변화를 수치로 언급하지 않았으며, 치료의 부작용 여부와 치료기간을 표기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