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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연결핍증이란, 예방이 중요…'면역력 높이는 음식 9가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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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류한약 | 약물치료
  • 키워드아연결핍증, 닭고기, 보리, 귀리, 베타카로틴
  • 출처헤럴드경제
  • 평가일2015-10-12
  • 평가이예슬
  • 평가일2015-10-12
  • 조회1737회

원문요약

평소 접할 수 있는 음식을 바탕으로 아연 결핍을 막아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소개하고 있다.

평가항목

기준은 총 10가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모두 예/아니오 기준으로서 평가자가 가질 수 있는 주관적 판단을 최대한 배제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미국의 의료기사평가 논문에서 2000년에 처음 사용되었고¹, 호주의 mediadoctor.org 단체에서 의료기사를 평가하기 위해서 이 기준을 사용하여 3년간 의료기사평가를 실시하였다. 현재는 호주언론연합의 의료기사 작성 지침에도 기본 조건으로 표기되어 있다².

¹Moynihan R, Bero L, Ross-Degnan D, Henry D, Lee K, et al. (2000) Coverage by the news media of the benefits and risks of medications. N Engl J Med 342:1645–1650.

²Billie Bonevski, Amanda Wilson, David A. Henry. (2008) An Analysis of News Media Coverage of Complementary and Alternative Medicine. Plos One 3(6): e2406.doi:10.1371/journal.pone.0002406
기준 평가
· 치료의 혁신성
· 치료의 접근성
· 해당 질병에 대한 다른 치료법이 표기되어 있다
· 대상 질환이 표기되어 있다
· 과학적 연구에 기반을 둔 근거가 충분하다
· 치료를 통한 증상의 변화가 수치로 표기되어 있다
· 치료의 부작용 유무가 표기되어 있다
· 치료의 기간 및 비용이 표기되어 있다
· 문헌 혹은 전문가에 기반을 둔 정보가 표기되어 있다
· 보도자료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

평가내용

아연결핍증이란 우리 몸의 필수 미량 원소인 아연이 불충분하여 발생하는 비정상적인 상태를 일컫는다. 이 기사는 면역력 결핍을 일으킬 수 있는 아연결핍증을 예방할 수 있는 다양한 음식들을 소개하고 있다. 배양균이 살아있는 요거트는 건강한 박테리아로 각종 병을 유발하는 세균을 막아 장을 튼튼하게 하며, 마늘에 있는 알리신이란 물질은 면역력을 기르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우리 몸에서 처음으로 박테리아나 바이러스를 마주하는 부분은 바로 피부인데, 건강한 피부를 위해서는 비타민A 섭취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비타민 A는 고구마와 같은 베타카로틴이 풍부한 음식을 먹어 보충할 수 있다. 또한, 버섯은 백혈구 생산을 증진시키고 활발하게 작용하도록 돕는다. 이는 바이러스 감염에 강력하게 대응하는 힘을 주어 면역력을 높이는 좋은 방법이 된다. 이외에도 면역력을 돋우는 미네랄 성분인 아연이 풍부하게 들어있는 소고기, 바이러스를 물리치는 시토카인 생성을 돕는 조개나 갑각류, 면역력을 높이는 아미노산인 L-테아닌이 풍부한 홍차와 녹차 등이 있다.

치료의 혁신성과 접근성을 만족하며, 대상 질환이 표기되어 있다. 과학적 연구를 토대로 기사를 서술하였으며, 치료를 통한 증상의 변화를 수치로 일부 표기하였다. 또한 전문가에 기반을 둔 정보를 언급하였다. 다만 본 기사는 치료의 혁신성을 만족하지는 않으며 해당 질병에 대한 다른 치료법을 표기하지 않았고 치료의 부작용 여부 및 치료기간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