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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정보교류센터 > 의료기사평가중증 아토피환자 89.2% 호전, 한방 아토피치료법 발표한 논문 눈길
2.5- 분류한약 | 약물치료
- 키워드아토피 피부염, 중증 아토피, OSI
- 출처아시아뉴스통신
- 평가일2015-10-19
- 평가이예슬
- 평가일2015-10-19
- 조회1480회
원문요약
체내의 과도한 열(熱)과 독소를 만들어내는 장부의 문제를 개선하고 체질을 변화시키는 것이 재발하지 않는 아토피 치료의 해답이라고 국내 의료진이 주장하였다.평가항목
¹Moynihan R, Bero L, Ross-Degnan D, Henry D, Lee K, et al. (2000) Coverage by the news media of the benefits and risks of medications. N Engl J Med 342:1645–1650.
²Billie Bonevski, Amanda Wilson, David A. Henry. (2008) An Analysis of News Media Coverage of Complementary and Alternative Medicine. Plos One 3(6): e2406.doi:10.1371/journal.pone.0002406
평가내용
아토피는 악화와 호전을 반복하며 쉽게 낫지 않는 만성적인 재발성 피부질환으로 많은 환자들은 반복되는 아토피 악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중증 아토피를 앓는 환자의 경우 여러 차례의 아토피 치료 실패를 경험한 뒤 아예 치료 자체를 포기하는 일도 부지기수다. 이러한 가운데 국내 의료진이 아토피 피부염 환자 1,035명에 대해 장기간의 한의학적 치료를 한 결과, 환자 89.2%에게서 양호한 결과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초진 시 이들의 객관적 아토피 증상 점수(Object Scorad Index, 이하 OSI)는 평균 59.1이었으나 최종 내원 시 36.4로 감소했다고 전하며, 매번 악화와 호전을 반복하며 재발하는 아토피로부터 완전히 벗어나기 위해서는 외부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건강한 몸을 만드는 것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아토피는 피부의 문제로 인해 나타나는 질환이 아니기 때문이다. 체내의 과도한 열(熱)과 독소를 만들어내는 장부의 문제를 개선하고 체질을 변화시키는 것이 재발하지 않는 아토피 치료의 해답”이라면서 “아토피 완치를 위해서는 피부의 아토피 증상을 완화하려 급급하기보다는 아토피를 일으킨 체내의 근본적인 아토피 원인을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삼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치료의 접근성을 만족하며, 대상 질환이 표기되어 있다. 과학적 연구를 토대로 하여 기사를 서술하였으며, 치료를 통한 증상의 변화를 수치로 표기하였다. 또한 전문가에 기반을 둔 정보를 언급하였다. 다만 본 기사는 치료의 혁신성을 만족하지는 않으며, 해당 질병에 대한 다른 치료법을 표기하지 않았다. 또한 치료의 부작용 여부 및 치료 기간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으며, 보도자료의 성격을 가진다고 보기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