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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정보교류센터 > 의료기사평가관상동맥 막힌 부위 길면 혈관 초음파 시술을
5- 분류한약 | 약물치료
- 키워드관상동맥, 혈관 초음파, 심근경색, 심인성 사망
- 출처한국일보
- 평가일2015-12-14
- 평가이예슬
- 평가일2015-12-14
- 조회1612회
원문요약
협착 부위가 매우 긴 관상동맥질환을 치료할 때, 혈관 내 초음파를 활용하면 단순 혈관조영술을 이용했을 때보다 치료성적이 좋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평가항목
¹Moynihan R, Bero L, Ross-Degnan D, Henry D, Lee K, et al. (2000) Coverage by the news media of the benefits and risks of medications. N Engl J Med 342:1645–1650.
²Billie Bonevski, Amanda Wilson, David A. Henry. (2008) An Analysis of News Media Coverage of Complementary and Alternative Medicine. Plos One 3(6): e2406.doi:10.1371/journal.pone.0002406
평가내용
관상동맥질환은 생명과 직결되는 중증질환이며 동시에 치료의 예후가 매우 중요한 질환이기도 하다. 관상동맥 협착 부위가 매우 길 경우 시도할 수 있는 치료 방법에 대해 설명한 기사이다. 국내 연구팀은 2010년 10월~2014년 7월 전국 20개 병원에서 관상동맥질환으로 스텐트 시술을 받은 1,400명을 대상으로 혈관 내 초음파 유용성을 연구했다. 환자들은 모두 약물 방출 스텐트가 삽입됐고, 심장 스텐트 길이가 28㎜가 넘는 만큼 관상동맥에 매우 긴 병변을 지니고 있었다. 연구팀은 대상 환자군을 통상 혈관조영술만 이용해 스텐트 시술을 시행한 그룹(700명)과 혈관 내 초음파를 이용해 스텐트 시술한 그룹(700명)으로 무작위 배정했고, 1년간 추적 관찰했다. 특히 연구팀은 심인성 사망, 심근경색, 허혈에 의한 스텐트 삽입 부위 재시술과 같이 굵직한 환자 관련 변화 상황에 초점을 맞춰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결과, 혈관 내 초음파를 시행한 그룹이 단순 혈관조영술 시행 그룹보다 치료와 시술 후 환자의 예후가 좋은 것으로 밝혀졌다. 심인성 부작용은 혈관 내 초음파 시행 그룹에서 19명(2.9%), 혈관조영술 시행 그룹에서 39명(5.8%)이 발생했다. 또한, 스텐트 삽입 부위에 재협착이 생겨 재관류술을 한 경우가 혈관 내 초음파 시행 그룹에서는 17명(2.5%), 혈관조영술 시행 그룹에서는 33명(5.0%)으로 나타났다. 심인성 사망과 심근경색 발병 항목도 혈관 내 초음파 시행 그룹이 다소 낮았지만 유의미한 차이는 없었다.
이전에 언급되지 않았던 방법이라는 점에서 치료의 혁신성을 만족하며, 구체적인 방법을 소개하여 접근성을 만족한다. 대상 질환을 표기하였으며, 부작용 여부를 언급하였고, 과학적 연구를 토대로 한 근거가 충분하다. 수치를 들어 치료 효과를 설명하였으며, 추적 기간을 포함하여 치료 기간을 언급하였고, 전문가에 기반을 둔 정보를 표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