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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정보교류센터 > 의료기사평가당뇨병성 신부전, 한방치료 효과 입증
3.5- 분류한약 | 약물치료
- 키워드한약, 신부전, 당뇨, 신기능 지표, eFR, 단백뇨
- 출처Korea IT Times
- 평가일2015-12-21
- 평가이예슬
- 평가일2015-12-21
- 조회1754회
원문요약
IgA신증 후 신부전으로 발전한 환자에 있어 전통 한약을 이용한 치료가 효과적이라는 임상 사례 논문이 발표되었다.평가항목
¹Moynihan R, Bero L, Ross-Degnan D, Henry D, Lee K, et al. (2000) Coverage by the news media of the benefits and risks of medications. N Engl J Med 342:1645–1650.
²Billie Bonevski, Amanda Wilson, David A. Henry. (2008) An Analysis of News Media Coverage of Complementary and Alternative Medicine. Plos One 3(6): e2406.doi:10.1371/journal.pone.0002406
평가내용
만성신부전증은 콩팥 손상으로 인해 콩팥의 기능이 지속적으로(3개월 이상) 떨어져 있는 질환을 말한다. 주요 발병 원인으로는 당뇨, 고혈압이 지목되며 과도하게 염분을 섭취하거나 소염진통제 같은 약물이나 조영제 등의 검사 약품을 남용했을 때에도 발생한다. 보건복지부의 자료에 따르면 2009~2013년까지 만성신부전 진료 인원은 연평균 13.6% 증가해 2013년 15만 명을 넘어섰다. 이처럼 증가세가 큰 것은 인구 노령화로 노인 진료 인원이 늘어났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주요 유발 질환인 고혈압과 당뇨의 유병 기간이 길어지는 노인 인구에서 만성신부전증이 많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당뇨병성 신부전은 대표적인 당뇨 합병증 중 하나인데 전통 한약을 이용한 치료가 효과적이다. 이를 입증한 임상 사례 논문이 이미 유럽 내분비 의학전문 학술지에 등재되어 있다. 국내 한방 내과 학회 학술 발표회에서도 IgA신증 후 신부전으로 발전한 환자 치료에 있어 전통 한약을 이용한 치료가 효과가 있다는 임상 사례 논문이 발표됐다. 국내 연구진은 유럽 내분비 내과 학회지에 전통 한약 치료로 당뇨병성 신부전 환자(만성 신장 질환 3기)의 신기능 지표(eGFR)가 개선되고, 단백뇨가 감소한 임상 사례 연구 논문을 게재한 바 있다. 국내 한방 내과 학회지에도 전통 한약 치료로 IgA신증 후 신부전으로 발전한 환자(만성 실장 질환 4기, 5기)의 신기능 지표(eGFR)가 개선되고 혈뇨가 감소한 임상 사례 연구 논문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논문에 따르면 당뇨병과 신장 질환에 관해 신장 기능을 5단계로 진행되는 것을 멈추거나 늦추는 것이 가능하며, 신장 기능을 개선하는 치료도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 기사는 당뇨병성 신부전증 환자의 증상을 한방 약물치료로 개선한 사례를 설명하고 있다. 대상 질환을 언급하였으며 치료 방법을 소개하여 치료의 혁신성과 접근성을 만족한다. 과학적 연구를 토대로 한 근거를 포함하였고, 신장 기능을 개선하므로 치료의 부작용이 낮다는 점을 언급하였으며 전문가에 기반을 둔 정보를 표기하였다. 다만 신부전에 대한 기존 치료법을 알 수 없으며, 해당 한방 치료법을 통한 증상의 변화를 수치로 표현하지 않았고, 치료 기간을 언급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