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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드러기, 한의학적 근본치료로 해결

1.5
  • 분류한약 | 약물치료
  • 키워드두드러기, 조기 치료, 소화기
  • 출처내일신문
  • 평가일2016-01-11
  • 평가이예슬
  • 평가일2016-01-11
  • 조회1494회

원문요약

두드러기 질환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발병 원인이 내부 기관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는 한의학적 접근 방법과 치료법을 소개하였다.

평가항목

기준은 총 10가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모두 예/아니오 기준으로서 평가자가 가질 수 있는 주관적 판단을 최대한 배제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미국의 의료기사평가 논문에서 2000년에 처음 사용되었고¹, 호주의 mediadoctor.org 단체에서 의료기사를 평가하기 위해서 이 기준을 사용하여 3년간 의료기사평가를 실시하였다. 현재는 호주언론연합의 의료기사 작성 지침에도 기본 조건으로 표기되어 있다².

¹Moynihan R, Bero L, Ross-Degnan D, Henry D, Lee K, et al. (2000) Coverage by the news media of the benefits and risks of medications. N Engl J Med 342:1645–1650.

²Billie Bonevski, Amanda Wilson, David A. Henry. (2008) An Analysis of News Media Coverage of Complementary and Alternative Medicine. Plos One 3(6): e2406.doi:10.1371/journal.pone.0002406
기준 평가
· 치료의 혁신성
· 치료의 접근성
· 해당 질병에 대한 다른 치료법이 표기되어 있다
· 대상 질환이 표기되어 있다
· 과학적 연구에 기반을 둔 근거가 충분하다
· 치료를 통한 증상의 변화가 수치로 표기되어 있다
· 치료의 부작용 유무가 표기되어 있다
· 치료의 기간 및 비용이 표기되어 있다
· 문헌 혹은 전문가에 기반을 둔 정보가 표기되어 있다
· 보도자료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

평가내용

두드러기는 모양이 무척 다양하면서 전형적인 모양을 띠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감별하기 어려운 때도 있고 오랜 기간 방치하다가 조기 치료의 골든타임을 놓치고 치료를 시작하는 경우도 많다. 특정한 음식물, 약물, 감기와 같은 감염증에 의해서 두드러기가 발생하는 경우도 있지만 원인을 알 수 없는 경우가 대다수를 차지한다. 피부과학적으로 6주 이내에 사라지는 두드러기를 급성 두드러기, 6주 이상 지속되는 두드러기를 만성 두드러기로 분류한다. 두드러기는 그 종류도 무척 다양하다. 가볍게 긁거나 스치거나 비비는 등의 경미한 자극에도 피부가 부풀어 오르는 피부묘기증, 물이나 찬 공기 혹은 얼음에 노출되면 발생하는 한랭 두드러기, 과도한 운동이나 뜨거운 목욕 등의 고온 노출에 의해 발생하는 콜린성 두드러기, 햇빛에 의한 일광 두드러기 등으로 분류된다. 이외에도 각종 이학적인 조사에도 원인을 찾을 수 없는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도 있다. 두드러기의 가장 큰 특징은 사람마다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상당한 가려움을 동반한다는 것이고 그 외에 따가운 통증을 동반하는 경우도 있다. 한 연구에 따르면 만성 두드러기 환자의 삶의 질이 심장 수술을 받은 사람들의 삶의 질과 유사하다는 결과가 나올 정도로 그 고통이 크다. 한의학적인 관점에서는 두드러기를 내부 장기, 특히 소화기 계통의 문제가 피부로 발현되는 질환으로 인식한다. 소화기관의 기능이 떨어지면서 인체 내부의 거름망이 약해져서 몸 밖으로 배출되어야 할 독소들이 혈액순환을 통해서 피부에 드러나는 것이다. 엄밀히 이야기하면 피부병이 아니라 내과적인 문제가 피부로 발생하는 내과 질환으로 대부분의 두드러기 환자들은 트림, 복통, 소화불량, 역류성 식도염, 설사 혹은 변비 등의 소화기적인 증상을 동반하고 있다. 따라서 두드러기의 근본적인 치료를 위해서는 일차적으로 위장과 대장을 비롯한 소화기 계통의 근본적인 문제가 개선되어야 하며 이차적으로 피부세포 및 모세혈관 속의 염증과 독소를 제거해야 할 것이다.

대상 질환을 언급하였으며 한의학적 치료 원리를 소개하여 치료의 혁신성을 만족한다. 전문가에 기반을 둔 정보를 표기하였다. 다만 두드러기에 대한 기존 치료법을 알 수 없으며, 해당 한방 치료법에 필요한 치료 기간을 언급하지 않았다. 과학적 근거를 포함하지 않았으며, 부작용 유무를 표기하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이 기사는 보도자료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고 보기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