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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정보교류센터 > 의료기사평가한방치료, 자율신경기능 조절하고 청신경에 전기자극 줘
4- 분류한약 | 약물치료
- 키워드침 치료, 돌발성 난청, 메니에르병, 자율신경계
- 출처매일경제
- 평가일2016-04-11
- 평가이예슬
- 평가일2016-04-11
- 조회1425회
원문요약
전신의 항상성 및 자율신경과 관련이 있는 이명에 대한 설명과 침 치료를 비롯한 한의학적 치료 방법을 설명하였다.평가항목
¹Moynihan R, Bero L, Ross-Degnan D, Henry D, Lee K, et al. (2000) Coverage by the news media of the benefits and risks of medications. N Engl J Med 342:1645–1650.
²Billie Bonevski, Amanda Wilson, David A. Henry. (2008) An Analysis of News Media Coverage of Complementary and Alternative Medicine. Plos One 3(6): e2406.doi:10.1371/journal.pone.0002406
평가내용
이명은 실제로 밖에서 소리가 나지 않는데 본인은 소리를 인식하는 상태로 심한 경우 일상생활에 장애를 가져온다. 고도의 경쟁과 스트레스에 내몰리고 있는 현대인들에게서 이명이 늘고 있다. 이명은 돌발성 난청, 메니에르병과 같이 각종 귀 질환에서 나타나기도 하지만 급격한 정신적 스트레스, 과로 이후에 몸의 항상성이 깨지면서 생기기도 한다. 자율신경계는 몸의 항상성을 유지하는 시스템인데, 심한 이명 환자들은 자율신경기능이 떨어져 있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국내 한의 의료기관에서 정상인과 이명 환자들의 자율신경기능을 비교한 결과, 이명 환자들의 교감신경이 정상인에 비해 항진되어 있었는데 특히 발병된 지 오래된 환자들의 교감신경이 더욱 항진되어 있음을 밝혀 해외 학술지에 발표한 바 있다. 해외 연구에 따르면, 침 치료가 뇌의 뇌하수체와 뇌간을 자극함으로써 자율신경계를 조절한다고 밝혀져 자율신경 불균형으로 인한 다양한 질환에 침 치료가 사용되고 있다. 또한 귀 주변의 전기침 치료는 청신경에 전기자극을 줌으로써 이명에 치료 효과를 보인다. 선행 연구에 따르면 이명 환자에게 침 치료를 했을 때 가짜 침 치료를 받은 군에 비해 이명의 정도가 줄어들었으며 치료 종료 후에도 3개월간 치료 효과가 지속됐다. 또 다른 연구에서도 전기침 치료를 했을 때 이명에 대한 효과를 보였으며 치료 종료 1개월 후에도 효과가 지속된다는 보고가 있다.
대상 질환을 언급하였으며 치료의 혁신성과 접근성을 만족한다. 과학적 연구를 토대로 한 근거가 충분하며 침 치료의 기간 및 예후를 표기하였다. 전문가에 기반을 둔 정보를 제시하였고 보도자료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 다만 증상의 변화를 수치로 보여주거나 치료의 부작용 유무를 언급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