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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에도 안심할 수 없는 알레르기성 비염, 초기부터 적절한 치료해야

2.5
  • 분류한약 | 약물치료
  • 키워드알레르기성 비염, 호흡기질환, 계피, 칡, 오미자, 둥글레
  • 출처스포츠서울
  • 평가일2016-07-04
  • 평가
  • 평가일2016-07-04
  • 조회1507회

원문요약

비위계통의 안정화를 도모하며 폐에 부족한 음기를 보충하고 체내 및 코의 열을 내려주는 한의학적 처방을 통한 알레르기성 비염 치료를 소개하고 있다.

평가항목

기준은 총 10가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모두 예/아니오 기준으로서 평가자가 가질 수 있는 주관적 판단을 최대한 배제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미국의 의료기사평가 논문에서 2000년에 처음 사용되었고¹, 호주의 mediadoctor.org 단체에서 의료기사를 평가하기 위해서 이 기준을 사용하여 3년간 의료기사평가를 실시하였다. 현재는 호주언론연합의 의료기사 작성 지침에도 기본 조건으로 표기되어 있다².

¹Moynihan R, Bero L, Ross-Degnan D, Henry D, Lee K, et al. (2000) Coverage by the news media of the benefits and risks of medications. N Engl J Med 342:1645–1650.

²Billie Bonevski, Amanda Wilson, David A. Henry. (2008) An Analysis of News Media Coverage of Complementary and Alternative Medicine. Plos One 3(6): e2406.doi:10.1371/journal.pone.0002406
기준 평가
· 치료의 혁신성
· 치료의 접근성
· 해당 질병에 대한 다른 치료법이 표기되어 있다
· 대상 질환이 표기되어 있다
· 과학적 연구에 기반을 둔 근거가 충분하다
· 치료를 통한 증상의 변화가 수치로 표기되어 있다
· 치료의 부작용 유무가 표기되어 있다
· 치료의 기간 및 비용이 표기되어 있다
· 문헌 혹은 전문가에 기반을 둔 정보가 표기되어 있다
· 보도자료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

평가내용

알레르기성 비염은 호흡을 통해 콧속으로 흡입된 특정한 이물질에 대해 코점막이 일으키는 일종의 면역학적 반응을 말한다. 서초아이누리한의원 황만기 원장은 알레르기성 비염의 경우 3~4세 시기부터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데, 초기에 치료 및 관리를 제대로 시행하지 않아 천식으로 발전하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어서 알레르기성 비염의 증상이 발생할 경우 가급적 빠른 시간 내에 정확한 진단과 함께 적절한 치료를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최근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한방치료의 경우 비위계통의 안정화를 도모하며 폐에 부족한 음기를 보충하고 체내 및 코의 열을 내려주는 처방을 통해 치료를 시행한다.


이 기사는 알레르기성 비염에 대한 한의학적 치료를 설명하고 있다. 해당 질병에 대한 치료의 접근성을 만족하며, 다른 치료법과 대상 질환을 표기하였다. 그리고 전문가에 기반을 둔 정보를 언급하였으며 보도자료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다만 이 기사는 치료의 혁신성을 만족한다고 볼 수 없으며, 치료에 대한 과학적 연구결과를 포함하지 않았다는 점이 아쉬운 부분이다. 또한, 치료를 통한 증상변화에 대한 수치가 포함된 지표를 찾아볼 수 없으며, 치료의 부작용 유무나 치료 기간을 언급하지 않은 점이 한계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