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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세포 치료 한계, 인공 단백질로 메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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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류침술 | 기전
  • 키워드줄기세포, 인공 단백질, 조직 재생
  • 출처매일신문
  • 평가일2016-07-18
  • 평가
  • 평가일2016-07-17
  • 조회1523회

원문요약

국내 연구진이 기존 줄기세포 치료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인공 단백질을 제조해 이를 이용한 재생 의료 기술을 개발했다.

평가항목

기준은 총 10가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모두 예/아니오 기준으로서 평가자가 가질 수 있는 주관적 판단을 최대한 배제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미국의 의료기사평가 논문에서 2000년에 처음 사용되었고¹, 호주의 mediadoctor.org 단체에서 의료기사를 평가하기 위해서 이 기준을 사용하여 3년간 의료기사평가를 실시하였다. 현재는 호주언론연합의 의료기사 작성 지침에도 기본 조건으로 표기되어 있다².

¹Moynihan R, Bero L, Ross-Degnan D, Henry D, Lee K, et al. (2000) Coverage by the news media of the benefits and risks of medications. N Engl J Med 342:1645–1650.

²Billie Bonevski, Amanda Wilson, David A. Henry. (2008) An Analysis of News Media Coverage of Complementary and Alternative Medicine. Plos One 3(6): e2406.doi:10.1371/journal.pone.0002406
기준 평가
· 치료의 혁신성
· 치료의 접근성
· 해당 질병에 대한 다른 치료법이 표기되어 있다
· 대상 질환이 표기되어 있다
· 과학적 연구에 기반을 둔 근거가 충분하다
· 치료를 통한 증상의 변화가 수치로 표기되어 있다
· 치료의 부작용 유무가 표기되어 있다
· 치료의 기간 및 비용이 표기되어 있다
· 문헌 혹은 전문가에 기반을 둔 정보가 표기되어 있다
· 보도자료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

평가내용

줄기세포는 손상된 조직이나 장기를 복원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특히 신경과 연골, 안면, 췌장 이식에서 활용되고 있다. 다만 기존 줄기세포 치료는 이식된 줄기세포의 초기 생존율과 세포 정착률이 현저히 낮아 치료 효율이 떨어진다는 점이 한계로 지적되어 왔는데, 이 기사는 세포 기질을 대체할 수 있는 인공 단백질을 같이 활용하였을 때 치료 효과가 더 좋다는 점을 소개하고 있다. 


치료의 혁신성을 만족하며, 대상 질환을 소개하고 기존 치료법을 소개하였다. 과학적 연구에 기반을 둔 근거가 충분하며, 본 연구에 대해 전문가에 기반을 둔 정보를 표기했고 보도자료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 다만 아직 임상에 활용되는 단계는 아니므로 치료의 접근성을 만족한다고 보기는 어려우며, 치료를 통한 증상의 변화 및 부작용이나 치료 기간을 설명하지 않은 것이 한계점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