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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시기 놓치기 쉬운 치매, '땅콩버터'로 진단한다

3.5
  • 분류한약 | 약물치료
  • 키워드치매, 땅콩버터, 후각
  • 출처매일신문
  • 평가일2016-08-05
  • 평가
  • 평가일2016-08-01
  • 조회1576회

원문요약

땅콩버터로 치매 초기증세를 간단히 점검할 수 있는 방법이 발표되었다.

평가항목

기준은 총 10가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모두 예/아니오 기준으로서 평가자가 가질 수 있는 주관적 판단을 최대한 배제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미국의 의료기사평가 논문에서 2000년에 처음 사용되었고¹, 호주의 mediadoctor.org 단체에서 의료기사를 평가하기 위해서 이 기준을 사용하여 3년간 의료기사평가를 실시하였다. 현재는 호주언론연합의 의료기사 작성 지침에도 기본 조건으로 표기되어 있다².

¹Moynihan R, Bero L, Ross-Degnan D, Henry D, Lee K, et al. (2000) Coverage by the news media of the benefits and risks of medications. N Engl J Med 342:1645–1650.

²Billie Bonevski, Amanda Wilson, David A. Henry. (2008) An Analysis of News Media Coverage of Complementary and Alternative Medicine. Plos One 3(6): e2406.doi:10.1371/journal.pone.0002406
기준 평가
· 치료의 혁신성
· 치료의 접근성
· 해당 질병에 대한 다른 치료법이 표기되어 있다
· 대상 질환이 표기되어 있다
· 과학적 연구에 기반을 둔 근거가 충분하다
· 치료를 통한 증상의 변화가 수치로 표기되어 있다
· 치료의 부작용 유무가 표기되어 있다
· 치료의 기간 및 비용이 표기되어 있다
· 문헌 혹은 전문가에 기반을 둔 정보가 표기되어 있다
· 보도자료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

평가내용

치매 증세가 나타나도 나이가 들면 원래 그런가 보다 하고 방치했다가 치료 시기를 놓치는 노인들이 적지 않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땅콩버터로 치매 초기증세를 간단히 점검하는 방법이 나와서 주목을 끌고 있다. 테스트를 했을 때, 왼쪽 콧구멍과 오른쪽 콧구멍을 통해 냄새를 감지할 수 있는 거리가 큰 차이를 보이면 치매 초기 증상일 가능성이 높다.


이 기사는 치매의 조기진단 방법으로 땅콩버터를 활용한 후각 검사를 소개하고 있다. 시중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땅콩버터를 후각검사에 활용함으로써 치료의 혁신성과 접근성을 만족하며, 대상 질환을 소개하고 기존 치료법을 언급하였다. 과학적 연구에 기반을 둔 근거가 충분하며, 전문가에 기반을 둔 정보를 표기했고, 보도자료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 다만 이 치료에서 검사의 정확도 및 정밀도를 수치로 언급하거나, 검사가 유효한 시기 등을 설명하지 않은 것이 한계점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