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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농도 항암 방사선 치료하면 횟수 80% 줄여도 효과 같아

4.5
  • 분류한약 | 약물치료
  • 키워드고농도 항암 방사선, 방사선 치료, 항암 치료
  • 출처한국일보
  • 평가일2016-09-13
  • 평가
  • 평가일2016-09-12
  • 조회1778회

원문요약

직장암 수술을 받기 전 시행하는 항암 방사선 치료 시 고농도로 하면 횟수를 80% 줄여도 기존 치료법과 같은 효과를 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평가항목

기준은 총 10가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모두 예/아니오 기준으로서 평가자가 가질 수 있는 주관적 판단을 최대한 배제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미국의 의료기사평가 논문에서 2000년에 처음 사용되었고¹, 호주의 mediadoctor.org 단체에서 의료기사를 평가하기 위해서 이 기준을 사용하여 3년간 의료기사평가를 실시하였다. 현재는 호주언론연합의 의료기사 작성 지침에도 기본 조건으로 표기되어 있다².

¹Moynihan R, Bero L, Ross-Degnan D, Henry D, Lee K, et al. (2000) Coverage by the news media of the benefits and risks of medications. N Engl J Med 342:1645–1650.

²Billie Bonevski, Amanda Wilson, David A. Henry. (2008) An Analysis of News Media Coverage of Complementary and Alternative Medicine. Plos One 3(6): e2406.doi:10.1371/journal.pone.0002406
기준 평가
· 치료의 혁신성
· 치료의 접근성
· 해당 질병에 대한 다른 치료법이 표기되어 있다
· 대상 질환이 표기되어 있다
· 과학적 연구에 기반을 둔 근거가 충분하다
· 치료를 통한 증상의 변화가 수치로 표기되어 있다
· 치료의 부작용 유무가 표기되어 있다
· 치료의 기간 및 비용이 표기되어 있다
· 문헌 혹은 전문가에 기반을 둔 정보가 표기되어 있다
· 보도자료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

평가내용

직장암 수술을 받기 전 시행하는 항암 방사선 치료 시 고농도로 하면 횟수를 80% 줄여도 기존 치료법과 같은 효과를 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에 따라 항암 방사선 치료 기간을 줄이고, 수술도 빨리 받을 수 있게 됐다.


이 기사는 기존의 치료 방법에서 횟수와 양을 바꾼 직장암 치료법을 소개하고 있다. 치료의 혁신성과 접근성을 만족하며, 대상 질환에 대해 언급하였다. 과학적 연구에 기반을 둔 근거가 충분하며, 기존에 시행되던 치료법과 기간에 따른 변화를 구체적으로 설명하였다. 또한, 기존에 시행되던 방사선 치료법과 비교했을 때, 새롭게 바꾼 방사선 치료의 횟수와 방사선 양의 부작용 정도 및 효과가 비슷하여 결과적으로 치료 기간을 줄인 효과가 있다는 점을 알기 쉽게 설명하였다. 전문가에 기반을 둔 정보를 표기하였고 보도자료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 다만 이 기사는 치료 효과를 구체적인 수치로 표기하지 않은 것이 아쉬운 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