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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세포로 키운 각막…부작용 없는 이식 길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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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류침술 | 기전
  • 키워드하지정맥류, 고주파 치료, 레이저
  • 출처브릿지경제
  • 평가일2016-12-23
  • 평가이예슬
  • 평가일2016-12-19
  • 조회1287회

원문요약

환자 본인 세포를 합성 필름에 배양하여 각막에 이식하는 치료법을 소개하고 있다.

평가항목

기준은 총 10가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모두 예/아니오 기준으로서 평가자가 가질 수 있는 주관적 판단을 최대한 배제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미국의 의료기사평가 논문에서 2000년에 처음 사용되었고¹, 호주의 mediadoctor.org 단체에서 의료기사를 평가하기 위해서 이 기준을 사용하여 3년간 의료기사평가를 실시하였다. 현재는 호주언론연합의 의료기사 작성 지침에도 기본 조건으로 표기되어 있다².

¹Moynihan R, Bero L, Ross-Degnan D, Henry D, Lee K, et al. (2000) Coverage by the news media of the benefits and risks of medications. N Engl J Med 342:1645–1650.

²Billie Bonevski, Amanda Wilson, David A. Henry. (2008) An Analysis of News Media Coverage of Complementary and Alternative Medicine. Plos One 3(6): e2406.doi:10.1371/journal.pone.0002406
기준 평가
· 치료의 혁신성
· 치료의 접근성
· 해당 질병에 대한 다른 치료법이 표기되어 있다
· 대상 질환이 표기되어 있다
· 과학적 연구에 기반을 둔 근거가 충분하다
· 치료를 통한 증상의 변화가 수치로 표기되어 있다
· 치료의 부작용 유무가 표기되어 있다
· 치료의 기간 및 비용이 표기되어 있다
· 문헌 혹은 전문가에 기반을 둔 정보가 표기되어 있다
· 보도자료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

평가내용

외상, 심한 염증, 혹은 선천적인 이유 등에 의해서 각막 혼탁이 생기게 되면 시신경을 비롯한 눈의 다른 모든 기능이 정상적이라 할지라도 실명에 이를 수 있다. 이에 약물이나 레이저 등의 치료가 힘든 경우 수술적 요법으로 각막을 절제해내고 빛이 눈의 내부로 잘 들어갈 수 있도록 각막 이식 수술을 받아야 시력을 되찾을 수 있다. 


이 기사는 본인의 세포를 이용하여 각막을 배양하는 새로운 방식의 인공 각막 연구를 소개하고 있다. 치료의 혁신성을 만족하며, 대상 질환을 언급하였다. 기존 치료법을 소개하였고, 과학적 연구에 기반을 둔 근거를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전문가에 기반을 둔 정보를 표기했으며, 보도자료의 성격을 가진다.


다만 아직 실제 인체에 적용되기 전 단계이기 때문에 치료의 접근성을 만족하거나 증상의 변화를 수치로 표현, 부작용 언급 등의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지 않고 있다. 또한 치료 기간이나 비용 또한 아직은 알 수 없다는 점이 한계점으로 보여진다. 이와 같은 내용은 앞으로 인공 각막 개발 기술이 인체에 실제로 적용되는 임상시험이 시작되면 보완될 것으로 예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