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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균 독소의 면역 활성화 과정 규명…패혈증 치료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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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류한약 | 약물치료
  • 키워드세균 독소, 면역 활성화, 패혈증, 면역 세포
  • 출처연합뉴스
  • 평가일2016-12-30
  • 평가이예슬
  • 평가일2016-12-26
  • 조회1747회

원문요약

세균 독소의 면역 활성화 과정을 밝혀 패혈증 치료 기전으로서 가능성이 있는 연구를 소개하고 있다.

평가항목

기준은 총 10가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모두 예/아니오 기준으로서 평가자가 가질 수 있는 주관적 판단을 최대한 배제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미국의 의료기사평가 논문에서 2000년에 처음 사용되었고¹, 호주의 mediadoctor.org 단체에서 의료기사를 평가하기 위해서 이 기준을 사용하여 3년간 의료기사평가를 실시하였다. 현재는 호주언론연합의 의료기사 작성 지침에도 기본 조건으로 표기되어 있다².

¹Moynihan R, Bero L, Ross-Degnan D, Henry D, Lee K, et al. (2000) Coverage by the news media of the benefits and risks of medications. N Engl J Med 342:1645–1650.

²Billie Bonevski, Amanda Wilson, David A. Henry. (2008) An Analysis of News Media Coverage of Complementary and Alternative Medicine. Plos One 3(6): e2406.doi:10.1371/journal.pone.0002406
기준 평가
· 치료의 혁신성
· 치료의 접근성
· 해당 질병에 대한 다른 치료법이 표기되어 있다
· 대상 질환이 표기되어 있다
· 과학적 연구에 기반을 둔 근거가 충분하다
· 치료를 통한 증상의 변화가 수치로 표기되어 있다
· 치료의 부작용 유무가 표기되어 있다
· 치료의 기간 및 비용이 표기되어 있다
· 문헌 혹은 전문가에 기반을 둔 정보가 표기되어 있다
· 보도자료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

평가내용

패혈증은 사람의 혈관에 미생물이나 세균 독소가 들어가 온몸에 심한 염증반응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염증반응으로 인해 장기가 손상되고 사망위험이 증가하지만 현재 시행되고 있는 치료법 중 근본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은 없다는 점이 한계로 여겨져 왔다. 이 기사는 패혈증에서 나타나는 염증 반응의 세포 단위 기전을 밝힌 연구를 소개하고 있다. 


치료의 혁신성을 만족하며, 대상 질환을 언급하였다. 기존 치료법을 언급하였고, 과학적 연구에 기반을 둔 근거를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전문가에 기반을 둔 정보를 표기했고, 보도자료의 성격을 가진다.


다만 이 연구는 실제 인체에 적용되기 전 단계이기 때문에 치료의 접근성을 만족하거나 증상의 변화를 수치로 표현, 부작용 언급 등의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지 않고 있다. 또한 아직 치료법이 개발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치료 기간 또한 알 수 없다는 점이 한계점으로 보여진다. 이와 같은 내용은 앞으로 지금까지 밝혀진 기전을 접목한 치료법이 인체에 적용되는 임상시험이 시작되면 명확하게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