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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HD 치료제 얀센 ‘콘서타OROS’ vs 릴리 ‘스트라테라’

4.5
  • 분류한약 | 약물치료
  • 키워드ADHD,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메틸페니데이트, 아토목세틴
  • 출처브릿지경제
  • 평가일2017-05-20
  • 평가-
  • 평가일2017-05-18
  • 조회1038회

원문요약

ADHD는 아동기 (만 12세 이전)에 발병한 후 청소년기를 거쳐 성인까지 증상과 기능장애가 이어지는 만성 신경정신질환으로 지능지수 (IQ)가 낮은 것은 아니며 치료가 가능하다. 이 중 70%는 청소년기까지 증상이 이어지며, 이 가운데 50~60%는 성인이 돼서도 질환을 갖고 있다. 연령에 따라 양상이 달리 나타나 과잉행동은 나이가 들수록 줄어드는 반면 충동성과 부주의 증상은 지속된다. 이 연구는 소아 및 성인 환자에 대한 치료 약물 중 의료급여가 확대된 약물 두 가지를 비교하여 설명하고 있다.

평가항목

기준은 총 10가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모두 예/아니오 기준으로서 평가자가 가질 수 있는 주관적 판단을 최대한 배제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미국의 의료기사평가 논문에서 2000년에 처음 사용되었고¹, 호주의 mediadoctor.org 단체에서 의료기사를 평가하기 위해서 이 기준을 사용하여 3년간 의료기사평가를 실시하였다. 현재는 호주언론연합의 의료기사 작성 지침에도 기본 조건으로 표기되어 있다².

¹Moynihan R, Bero L, Ross-Degnan D, Henry D, Lee K, et al. (2000) Coverage by the news media of the benefits and risks of medications. N Engl J Med 342:1645–1650.

²Billie Bonevski, Amanda Wilson, David A. Henry. (2008) An Analysis of News Media Coverage of Complementary and Alternative Medicine. Plos One 3(6): e2406.doi:10.1371/journal.pone.0002406
기준 평가
· 치료의 혁신성
· 치료의 접근성
· 해당 질병에 대한 다른 치료법이 표기되어 있다
· 대상 질환이 표기되어 있다
· 과학적 연구에 기반을 둔 근거가 충분하다
· 치료를 통한 증상의 변화가 수치로 표기되어 있다
· 치료의 부작용 유무가 표기되어 있다
· 치료의 기간 및 비용이 표기되어 있다
· 문헌 혹은 전문가에 기반을 둔 정보가 표기되어 있다
· 보도자료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

평가내용

이 기사는 최근 급여가 확대된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ADHD) 치료 약물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치료의 접근성을 만족하고, 기존 치료법을 언급하였으며 대상 질환을 언급하였다. 과학적 연구에 기반을 둔 근거가 충분하며, 치료를 통한 증상의 변화를 수치로 언급하였고, 부작용 가능성과 치료 기간을 언급하였다. 전문가에 기반을 둔 정보를 표기하였고, 보도자료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 다만 이 의료기사에서 소개된 치료 약물이 치료의 혁신성을 만족한다고 볼 수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