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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후 좋지 않은’ 췌장암, 항암 치료 실제로 도움이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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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류한약 | 약물치료
  • 키워드췌장암, 항암치료, 암통증, 복수
  • 출처메디컬투데이
  • 평가일2017-08-26
  • 평가이예슬
  • 평가일2017-08-25
  • 조회887회

원문요약

췌장암은 5년 생존률이 가장 낮은 암 중 하나이며, 진단시 이미 상당히 진행된 경우가 많아 치료가 어렵고 예후가 좋지 않은 경우가 많다. 이 기사는 췌장암의 항암 치료 효과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평가항목

기준은 총 10가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모두 예/아니오 기준으로서 평가자가 가질 수 있는 주관적 판단을 최대한 배제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미국의 의료기사평가 논문에서 2000년에 처음 사용되었고¹, 호주의 mediadoctor.org 단체에서 의료기사를 평가하기 위해서 이 기준을 사용하여 3년간 의료기사평가를 실시하였다. 현재는 호주언론연합의 의료기사 작성 지침에도 기본 조건으로 표기되어 있다².

¹Moynihan R, Bero L, Ross-Degnan D, Henry D, Lee K, et al. (2000) Coverage by the news media of the benefits and risks of medications. N Engl J Med 342:1645–1650.

²Billie Bonevski, Amanda Wilson, David A. Henry. (2008) An Analysis of News Media Coverage of Complementary and Alternative Medicine. Plos One 3(6): e2406.doi:10.1371/journal.pone.0002406
기준 평가
· 치료의 혁신성
· 치료의 접근성
· 해당 질병에 대한 다른 치료법이 표기되어 있다
· 대상 질환이 표기되어 있다
· 과학적 연구에 기반을 둔 근거가 충분하다
· 치료를 통한 증상의 변화가 수치로 표기되어 있다
· 치료의 부작용 유무가 표기되어 있다
· 치료의 기간 및 비용이 표기되어 있다
· 문헌 혹은 전문가에 기반을 둔 정보가 표기되어 있다
· 보도자료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

평가내용

이 기사는 췌장암에 대한 항암 치료의 효과를 소개하고 있다. 췌장암 환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만한 내용을 제공하여 치료의 접근성을 만족하며, 대상 질환을 언급하였다. 기존의 치료법과 대안으로 제시되는 치료법을 언급하였다. 과학적 연구에 기반을 둔 근거가 충분하며, 전문가에 기반을 둔 정보를 표기하였고, 보도자료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

다만 이 기사에서 소개하는 치료가 혁신성을 가진다고 보기는 어려우며, 치료가 나타내는 증상의 변화나 부작용 여부, 치료 기간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하지 않은 점이 이 기사의 아쉬운 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