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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민성대장증후군에는 뜸이 좋을까 침이 좋을까?

4.5
  • 분류침술 | 기전
  • 키워드과민성대장증후군, 복통, 설사, 변비, 복부팽만감, 오심구토
  • 출처민족의학신문
  • 평가일2017-08-26
  • 평가이예슬
  • 평가일2017-08-25
  • 조회876회

원문요약

과민성대장증후군은 복통 혹은 복부 불편감 특징으로 하는 복합적인 증후군으로, 대변으로 증상이 호전되는 양상을 판단한다. 원인은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유전적 요인, 스트레스, 심리적인 요인, 위장염, 특정한 음식에 대한 과민반응이 주요 요인으로 생각되며, 최근에는 대장 내 상주균의 구성이 비정상적으로 변하는 것이 원인으로 생각되기도 한다. 이 기사는 과민성대장증후군에 대한 한의학적 접근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평가항목

기준은 총 10가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모두 예/아니오 기준으로서 평가자가 가질 수 있는 주관적 판단을 최대한 배제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미국의 의료기사평가 논문에서 2000년에 처음 사용되었고¹, 호주의 mediadoctor.org 단체에서 의료기사를 평가하기 위해서 이 기준을 사용하여 3년간 의료기사평가를 실시하였다. 현재는 호주언론연합의 의료기사 작성 지침에도 기본 조건으로 표기되어 있다².

¹Moynihan R, Bero L, Ross-Degnan D, Henry D, Lee K, et al. (2000) Coverage by the news media of the benefits and risks of medications. N Engl J Med 342:1645–1650.

²Billie Bonevski, Amanda Wilson, David A. Henry. (2008) An Analysis of News Media Coverage of Complementary and Alternative Medicine. Plos One 3(6): e2406.doi:10.1371/journal.pone.0002406
기준 평가
· 치료의 혁신성
· 치료의 접근성
· 해당 질병에 대한 다른 치료법이 표기되어 있다
· 대상 질환이 표기되어 있다
· 과학적 연구에 기반을 둔 근거가 충분하다
· 치료를 통한 증상의 변화가 수치로 표기되어 있다
· 치료의 부작용 유무가 표기되어 있다
· 치료의 기간 및 비용이 표기되어 있다
· 문헌 혹은 전문가에 기반을 둔 정보가 표기되어 있다
· 보도자료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

평가내용

이 기사는 과민성대장증후군에 대한 한의학적 접근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치료의 혁신성과 접근성을 만족하고, 치료하는 대상 질환과 치료법에 대해 표기하였다. 과학적 연구에 기반을 둔 근거가 충분하고 치료를 통한 증상의 변화를 수치로 표기하였다. 치료 기간을 나타냈으며, 전문가 및 문헌에 기반을 둔 정보를 언급하였고, 보도자료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치료에 따른 부작용 여부를 언급하지 않은 점이 아쉬운 부분으로 보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