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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치료에 ‘아세틸콜린’이 효과적, 뇌 신경전달 기능 도와

2.5
  • 분류한약 | 약물치료
  • 키워드아세틸콜린, 치매, 섬망
  • 출처동아일보
  • 평가일2017-09-30
  • 평가이예슬
  • 평가일2017-09-21
  • 조회915회

원문요약

치매는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뇌가 손상되고 인지 기능과 지적 능력에 장애가 생겨 예전 수준의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없는 상태를 의미하는 포괄적인 용어이다. 가장 많이 앓는 치매는 혈관성 치매와 알츠하이머로 이 기사에서는 치매 치료법으로 사용되는 아세틸콜린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평가항목

기준은 총 10가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모두 예/아니오 기준으로서 평가자가 가질 수 있는 주관적 판단을 최대한 배제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미국의 의료기사평가 논문에서 2000년에 처음 사용되었고¹, 호주의 mediadoctor.org 단체에서 의료기사를 평가하기 위해서 이 기준을 사용하여 3년간 의료기사평가를 실시하였다. 현재는 호주언론연합의 의료기사 작성 지침에도 기본 조건으로 표기되어 있다².

¹Moynihan R, Bero L, Ross-Degnan D, Henry D, Lee K, et al. (2000) Coverage by the news media of the benefits and risks of medications. N Engl J Med 342:1645–1650.

²Billie Bonevski, Amanda Wilson, David A. Henry. (2008) An Analysis of News Media Coverage of Complementary and Alternative Medicine. Plos One 3(6): e2406.doi:10.1371/journal.pone.0002406
기준 평가
· 치료의 혁신성
· 치료의 접근성
· 해당 질병에 대한 다른 치료법이 표기되어 있다
· 대상 질환이 표기되어 있다
· 과학적 연구에 기반을 둔 근거가 충분하다
· 치료를 통한 증상의 변화가 수치로 표기되어 있다
· 치료의 부작용 유무가 표기되어 있다
· 치료의 기간 및 비용이 표기되어 있다
· 문헌 혹은 전문가에 기반을 둔 정보가 표기되어 있다
· 보도자료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

평가내용

이 기사는 치매에 대한 치료법으로 아세틸콜린 제제 약물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치료의 접근성을 만족하고, 질환에 대한 설명과 기존의 치료법에 대한 소개를 자세하게 언급하였다. 과학적 연구에 기반을 둔 근거가 충분하며, 전문가에 기반을 둔 정보를 표기하였다.

다만 이 기사에서 언급되는 치료제가 혁신성을 만족한다고 보기는 어려우며, 증상의 변화나 부작용 여부, 치료 기간을 언급하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이 기사는 보도자료의 성격을 가진다고 보기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