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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 후 가려움증, 체외충격파 치료로 줄일 수 있어

4.5
  • 분류침술 | 기전
  • 키워드화상, 가려움증, 체외충격파, 염증치료
  • 출처라포르시안
  • 평가일2017-12-09
  • 평가이예슬
  • 평가일2017-12-01
  • 조회1110회

원문요약

화상 후 가려움증은 화상 이후 수일 후부터 발생하기 시작해 회복 후 2년까지 유지되기도 한다. 가려움증의 발생에 중추신경계가 관여한다는 사실은 규명됐지만 아직까지도 명확한 기전이나 완전한 치료법을 찾지는 못했다. 이 기사는 체외충격파 요법이 화상 후 가려움증을 호소하는 환자의 증상을 호전시켰다는 연구 결과를 소개한다.

평가항목

기준은 총 10가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모두 예/아니오 기준으로서 평가자가 가질 수 있는 주관적 판단을 최대한 배제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미국의 의료기사평가 논문에서 2000년에 처음 사용되었고¹, 호주의 mediadoctor.org 단체에서 의료기사를 평가하기 위해서 이 기준을 사용하여 3년간 의료기사평가를 실시하였다. 현재는 호주언론연합의 의료기사 작성 지침에도 기본 조건으로 표기되어 있다².

¹Moynihan R, Bero L, Ross-Degnan D, Henry D, Lee K, et al. (2000) Coverage by the news media of the benefits and risks of medications. N Engl J Med 342:1645–1650.

²Billie Bonevski, Amanda Wilson, David A. Henry. (2008) An Analysis of News Media Coverage of Complementary and Alternative Medicine. Plos One 3(6): e2406.doi:10.1371/journal.pone.0002406
기준 평가
· 치료의 혁신성
· 치료의 접근성
· 해당 질병에 대한 다른 치료법이 표기되어 있다
· 대상 질환이 표기되어 있다
· 과학적 연구에 기반을 둔 근거가 충분하다
· 치료를 통한 증상의 변화가 수치로 표기되어 있다
· 치료의 부작용 유무가 표기되어 있다
· 치료의 기간 및 비용이 표기되어 있다
· 문헌 혹은 전문가에 기반을 둔 정보가 표기되어 있다
· 보도자료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

평가내용

이 기사는 화상 후 가려움증에 대한 체외충격파의 효과를 소개하고 있다. 치료의 혁신성과 접근성을 만족하며, 대상 질환과 기존 치료법을 언급하였다. 과학적 연구에 기반을 둔 근거가 충분하며, 구체적인 증상의 변화를 수치로 표현하였고, 치료 기간을 언급하였다. 전문가에 기반을 둔 정보를 표기하였고, 보도자료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 다만 이 기사의 내용만으로는 치료의 부작용 유무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없다는 점이 아쉬운 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