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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마리와 오레가노, 당뇨병 치료에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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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류한약 | 약물치료
  • 키워드로즈마리, 오레가노, 당뇨병
  • 출처하이닥
  • 평가일2014-07-28
  • 평가이예슬
  • 평가일2014-07-25
  • 조회1485회

원문요약

로즈마리와 오레가노가 당뇨병 치료 약물과 같은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미국의 연구팀에 의해 발표됐다.

평가항목

기준은 총 10가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모두 예/아니오 기준으로서 평가자가 가질 수 있는 주관적 판단을 최대한 배제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미국의 의료기사평가 논문에서 2000년에 처음 사용되었고¹, 호주의 mediadoctor.org 단체에서 의료기사를 평가하기 위해서 이 기준을 사용하여 3년간 의료기사평가를 실시하였다. 현재는 호주언론연합의 의료기사 작성 지침에도 기본 조건으로 표기되어 있다².

¹Moynihan R, Bero L, Ross-Degnan D, Henry D, Lee K, et al. (2000) Coverage by the news media of the benefits and risks of medications. N Engl J Med 342:1645–1650.

²Billie Bonevski, Amanda Wilson, David A. Henry. (2008) An Analysis of News Media Coverage of Complementary and Alternative Medicine. Plos One 3(6): e2406.doi:10.1371/journal.pone.0002406
기준 평가
· 치료의 혁신성
· 치료의 접근성
· 해당 질병에 대한 다른 치료법이 표기되어 있다
· 대상 질환이 표기되어 있다
· 과학적 연구에 기반을 둔 근거가 충분하다
· 치료를 통한 증상의 변화가 수치로 표기되어 있다
· 치료의 부작용 유무가 표기되어 있다
· 치료의 기간 및 비용이 표기되어 있다
· 문헌 혹은 전문가에 기반을 둔 정보가 표기되어 있다
· 보도자료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

평가내용

로즈마리는 살균, 소독, 방충작용, 신경통, 두통 완화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고 오레가노는 고대 그리스 시대부터 약초로 이용해왔으며 강장, 이뇨, 식욕 증진, 진정, 살균, 신경성 두통, 불면증에도 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기사에서 소개하고 있는 연구는 오레가노와 로즈마리의 생 식물과 말린 식물을 비교하여 당뇨병과 관련 있는 효소를 얼마나 억제하는지 실험했다. 로즈마리와 오레가노에 대한 구체적인 효과를 알 수 있게 되었다는 점에서 치료의 혁신성을 충족하고, 허브는 이미 대중에게 많이 사용되고 있어 치료의 접근성도 충족한다. 과학적 연구에 기반을 두었으며 전문가에 기반을 둔 정보를 표시하였다.

다만 해당 질환에 대한 다른 치료법이 언급되지 않았으며, 연구를 통한 증상의 변화가 수치로 표현되지 않았다. 또 치료기간 및 치료의 부작용 유무가 표시되지 않았다는 점이 아쉬운 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