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100%마이너스

통합검색
닫기

KMCRIC 챗봇에게

질문하기!

정보교류센터

의료기사평가

Home > 정보교류센터 > 의료기사평가

가슴 아프고 호흡곤란한 협심증 … 60대 가장 많다

3
  • 분류한약 | 약물치료
  • 키워드협심증, 심적환, 니트로글리세린, 스텐트
  • 출처내일신문
  • 평가일2014-09-01
  • 평가이예슬
  • 평가일2014-08-27
  • 조회1448회

원문요약

협심증의 급성치료에는 양방 치료를 우선으로 하며, 약물치료에는 양한방 동시치료가 효과를 나타낸다는 연구결과를 소개하고 있다.

평가항목

기준은 총 10가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모두 예/아니오 기준으로서 평가자가 가질 수 있는 주관적 판단을 최대한 배제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미국의 의료기사평가 논문에서 2000년에 처음 사용되었고¹, 호주의 mediadoctor.org 단체에서 의료기사를 평가하기 위해서 이 기준을 사용하여 3년간 의료기사평가를 실시하였다. 현재는 호주언론연합의 의료기사 작성 지침에도 기본 조건으로 표기되어 있다².

¹Moynihan R, Bero L, Ross-Degnan D, Henry D, Lee K, et al. (2000) Coverage by the news media of the benefits and risks of medications. N Engl J Med 342:1645–1650.

²Billie Bonevski, Amanda Wilson, David A. Henry. (2008) An Analysis of News Media Coverage of Complementary and Alternative Medicine. Plos One 3(6): e2406.doi:10.1371/journal.pone.0002406
기준 평가
· 치료의 혁신성
· 치료의 접근성
· 해당 질병에 대한 다른 치료법이 표기되어 있다
· 대상 질환이 표기되어 있다
· 과학적 연구에 기반을 둔 근거가 충분하다
· 치료를 통한 증상의 변화가 수치로 표기되어 있다
· 치료의 부작용 유무가 표기되어 있다
· 치료의 기간 및 비용이 표기되어 있다
· 문헌 혹은 전문가에 기반을 둔 정보가 표기되어 있다
· 보도자료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

평가내용

협심증은 심장근육으로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에 콜레스테롤과 같은 이물질이 달라붙어 혈관이 좁아지면 생길 수 있다. 이 기사는 협심증에 대한 침치료와 한방치료를 병행할 경우, 생활의 질이 개선되고 재발가능성을 낮추는데 도움을 준다는 연구를 소개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 소개하고 있는 심적환은 중국에서 유래되었으며, 현재 미국에서 3차 임상연구 절차가 진행되고 있어 치료의 혁신성을 만족한다. 대상 질환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이 포함되어 있으며, 다른 치료법이 자세하게 언급되었다. 또 한의학적 치료를 과학적 연구를 통해 보여주고 있다. 전문가에 기반을 둔 정보를 표기하였으며, 보도자료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다만 치료의 기간이나 부작용 유무 및 증상의 변화에 대한 구체적 수치를 보여주지 않은 것은 아쉬운 점으로 보여진다. 또 같은 약물을 소개했던 예전의 다른 기사와는 달리 치료성분을 언급하지 않은 것은 보완되어야 할 부분으로 보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