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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해(解)!- 전상일 박사의 환경과 어린이 건강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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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고리
- 건강정보
- 저자
전상일 (지은이) | Gimino (그림)
- 출판사
- 둘다북스
- 페이지
- 반양장본 | 273쪽 | 210*148mm (A5) | 470g
- ISBN
- 9791195080816
- 출판일
- 2015-04-15
- 링크

둘다 북스는 <한국환경건강연구소> 소장 전상일 박사가 만든 출판사이다. 지난 27 여 년간 환경보건학을 공부하면서 축적한 환경, 보건, 건강, 질병, 안전, 식품, 생태 등에 관한 콘텐츠가 책의 주 소재이다. <이렇게 해(解)! - 전상일 박사의 환경과 어린이 건강 이야기>는 어린이 건강과 안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다양한 생활 속 요인들을 다루고 있다. 환경보건학자인 저자가 쓴 내용을 작가가 쉽고 재미있게 풀어 썼고, 일러스트레이터가 책 내용에 맞는 그림을 그렸다. 원고를 탈고한 후 주변 초등생에게 읽게 하였더니 대부분 어렵지 않다고 답했다.
이 책은 크게 5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장 ‘내 몸을 바꾸는 사소한 습관들’에서는 나쁜 습관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환경보건학적시각에서 살펴보고, 좋은 습관을 기를 수 있는 노하우를 제시하였다. 아침 양칫물, 지폐 바이러스, 두뇌 전자파 노출, 감기 예방법, 영수증 환경호르몬 등에 관한 이야기를 소개하고 있다.
제2장 ‘맹모삼천지교?등잔 밑부터 살펴라’에서는 아이들의 성장을 저해하고 인지 능력을 떨어 뜨리는 생활 속 위험 요인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좋은 환경을 만들어 줄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였다. 공부방 색상, 소음, 조도, 책걸상, 실내 공기 등 아이들의 실내 생활환경과 건강, 그리고 학습능력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을 살펴보았다.
제3장 ‘울트라 니치 부모가 돼라’에서는 부모들이 흔히 간과하기 쉬운 사례들을 통해 우리 아이들을 잘 키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였다. 롤러코스터를 타고 난 후 두통이 심해진 경우, 모래사장의 위험, 낮잠, 안전벨트의 중요성, 열대야, 책가방 무게 등에 관한 내용을 다루었다. 이 장은 아이들의 목숨을 위협할 수 있는 안전에 관한 내용을 주로 다루고 있다.
제4장 건강을 위한 미각 개조 프로젝트에서는 음식을 통해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소개하였다. 한번 길들여진 입맛은 바꾸기 힘들고 부모의 식습관은 고스란히 아이에게 대물림된다. 미각은 개인의 기호와 취향에 좌우되기도 하지만, 주변 환경의 영향을 받기도 한다. 특히 음식은 잘 먹으면 ‘보약’이지만, 잘못 먹으면 ‘독약’이 될 수 있다. 또한 잘못된 식습관은 여러 가지 질병을 초래한다.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 올바른 식습관을 제시하였다.
제5장 일상 용품 제대로 사용하기에서는 우리가 매일 접하는 일상적인 물건을 잘 사용하는
방법과 그렇지 못했을 때 어떤 피해를 입게 되는지 얘기하고 있다. 일상 용품은 매일 사용하고 아이들 건강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서 가장 관심을 가져야 할 물건이다. 일상 용품의 특성을 알고, 얼마나 제대로 사용하는가에 따라 가족의 건강이 좌우될 수 있기 때문이다. 콘택트렌즈, 변기 뚜껑, 청광방지 안경, 칫솔, 모기향, 항균비누, 신발 깔창, 진공청소기, 페트병 생수, 전자레인지, 형광물질, 전구 등이 어떻게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지 살펴보았다.
- 출판사 제공 책소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