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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병 제대로 알면 건강이 보인다- 이종구 박사의 심장병 예방과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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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고리
- 건강정보
- 저자
이종구 (지은이)
- 출판사
- 중앙생활사
- 페이지
- 반양장본 | 288쪽 | 212*148mm | 505g
- ISBN
- 9788961411554
- 출판일
- 2015-04-25
- 링크

* 심근경색증, 협심증, 뇌졸중,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치료법!
* 심장병, 생활습관만 개선해도 예방 가능하다
누구나 갈망하는 무병장수를 위해서는 한국인의 3대 사망 원인인 심장병, 뇌졸중, 암을 예방해야 하며, 이런 병에 걸렸다면 잘 관리하고 치료를 받아야 한다. 우리나라가 본격적으로 고령화 시대에 진입하면서 심장병 환자는 점점 더 늘어나고, 심장병으로 인한 사망률도 점차 증가하고 있다.
심장병은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건강을 잘 관리하면 충분히 예방 가능한 병이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서로 다른 이야기를 하고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잘못된 건강상식을 가지고 있다.
어떤 전문가는 하루에 비타민 C를 1,000mg 이상 섭취하면 심장병과 암이 예방될 뿐 아니라 병을 고칠 수 있다고 말한다. 그러나 지금까지 발표된 모든 연구에 의하면, 비타민과 항산화제가 심장병과 뇌졸중, 그리고 암을 예방하지 못한다고 한다.
또 많은 여성들이 골다공증 예방을 위해 칼슘 보충제를 먹고 있다. 하지만 여러 연구 결과에 의하면, 칼슘 보충제는 심장병을 증가시킬 수 있으며 골절을 예방하는 효과 역시 확실하지 않다. 이렇듯 가장 큰 문제는 일반 사람들이 올바른 의학정보를 접하고 건강에 대한 궁금증을 풀 수 있는 창구가 없다는 것이다.
이러한 때에 심장의학 최고 권위자 이종구 박사가 심장병의 예방과 조기 발견, 효과적인 치료법을 소개한 책을 출간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화제의 책은 《심장병 제대로 알면 건강이 보인다》(중앙생활사 발행). 이 책은 모든 사람들에게 올바른 의학정보를 전달하고 궁금증을 풀어주고자 하는 저자의 바람을 담은 것이다.
이 책의 저자 이종구 박사는 1989년 캐나다에서 영구귀국한 뒤 국내 심장의학계의 발전을 선두에서 지휘해왔다. 캐나다 앨버타대학 명예교수이자 캐나다의 내과(FRCPC)와 심장내과 전문의, 일본 후쿠오카대학 의학박사, 이종구 심장클리닉 원장인 그는 낙후된 국내 심장의학계를 선두에서 지휘하며 경쟁력을 갖추도록 하는 데 공헌해왔다.
* 심장질환부터 생활습관까지 ‘제대로 알면 건강이 보인다!’
* 흡연, 음주, 운동, 소금 섭취, 체중, 비타민 보충제, 커피의 오해와 진실!
이 책은 총 5부와 부록으로 구성되어 있다. 1부부터 3부까지는 관상동맥질환, 부정맥, 심장판막증과 심부전증에 대해 다룬다. 각각의 질병에 대한 정확한 정의부터 발생 이유와 진단법, 약물치료 및 수술법과 예방을 위한 저자의 조언까지 구체적으로 싣고 있다.
4부에서는 관상동맥질환 예방을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알아본다. 심장병뿐 아니라 각종 암을 유발하는 흡연에 대해 살펴보고,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과 심장병에 대해 알아본다. 심장병이나 뇌졸중을 예방한다고 알려져 있는 아스피린을 비롯해 성호르몬 치료와 심혈관 질환에 대해서도 자세히 다룬다.
5부에서는 생활습관과 심장병의 관계에 대해 다룬다. 심장병 예방을 위한 건강한 식습관 및 음주, 운동, 소금 섭취, 체중, 비타민 보충제와 심장병에 대한 독자들의 오해와 그간의 잘못된 건강상식을 되짚어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부록에서는 노인의 사망률을 증가시키는 위험인자, 이종구 박사의 무병장수를 위한 처방, 심장병과 발기부전 치료제, 미국심장학회가 전하는 최신 의학정보, 커피와 건강, 심혈관 질환 환자의 비타민 D 결핍증, 한국인과 육류 섭취 등 다소 민감하면서도 궁금한 내용과 최근 정보를 다루었다.
또한 이 책은 저자가 전 세계의 학술지를 검색하고 가장 신빙성 있는 내용을 담았다. 따라서 심장병뿐 아니라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을 예방하고 극복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 이종구 박사가 한국인의 잘못된 건강상식을 바로잡는다!
1. 많은 사람들이 심장병은 무조건 시술이나 수술을 해야 오래 산다고 생각하지만 협심증 환자는 시술이나 수술을 하지 않고 약물 치료로 장수할 수 있다.
2. 많은 사람들이 건강진단을 받으면서 안해도 되는 검사로 인한 방사선 노출로 암의 위험률을 높이고 있다.
3. 건강진단을 받으면 거의 모든 사람이 체중을 줄이라는 판정을 받는다. 그러나 이것은 20대의 비만 기준을 모든 연령에 적용하기 때문이다. 야윈 노인이 빨리 죽고 살 찐 노인이 장수하는 것이 사실이다. 한국의 노인들은 살을 빼기 보다는 살이 빠지지 않도록 잘 먹어야 한다.
4. 의사들은 무조건 음식을 싱겁게 먹으라고 하지만 너무 싱겁게 먹으면 심장병과 사망률이 증가한다.
5. 술을 매일 1~2잔 마시면 심장병을 예방하고 당뇨병과 치매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6. 많은 사람들이 고기를 적게 먹으면 심장병과 암을 예방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미국인에 비해 고기를 3분의 1을 먹는 한국인은 지방 섭취를 더 이상 줄이지 않아도 될 것이다.
7. 한국에는 영리를 목적으로 근거 없는 건강식품의 과장 광고가 너무 많이 허용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비타민과 각종 건강식품이 심혈관 질환과 암을 예방한다는 광고를 믿으면서 매년 수조 원을 소비하고 있지만 이런 제품들이 심장병과 암을 예방하거나 치료한다는 근거는 없으며 과용은 건강을 해칠 수 있다.
8. 하루 2~4잔의 커피는 사망률과 당뇨병을 감소시킨다.
9. 무병장수의 비방은 없다. 그러나 독자들이 이 책의 내용을 잘 이해하고 실천에 옮기면 무병장수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 출판사 제공 책소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