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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 100% 치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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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고리
- 건강정보
- 저자
우재구 (지은이)
- 출판사
- 석필
- 페이지
- 323쪽 | 226*154mm | 614g
- ISBN
- 9788980371297
- 출판일
- 2015-05-05
- 링크

“2005년 12월, ‘뇌졸중 치료, 등산이 으뜸이다’라는 책이 처음 세상에 나왔다. 책이 출간된 후 전국 각지에서 수많은 전화가 걸려 왔다. 뜻밖이었다. KBS의 ‘생로병사의 비밀’ 프로그램에도 출연 요청이 있었다. SBS와 동아방송(A채널)에서도 요청이 있었다. 일간지에서는 소식으로 다루어 주었다. 따라서 필자의 책이나 방송이나 신문에서 그 내용을 접한 사람들은 필자에 대해 궁금한 일, 문의하고 싶은 일, 또 필자를 직접 만나서 자문을 구해보고 싶은 일들도 있었을 것이고, 어떤 사람들은 ‘지금 필자는 노년의 삶을 어떻게 살아가고 있을까?’하며 궁금하기도 했을 것이다.
뇌졸중의 재활에 100% 성공한 환자가 과연 있었을까? 장애인 신분으로 아무런 어려움 없이 잘 살았을까? 사람들과 어울리는데 차별은 받지 않았을까? 운동은 등산 이외에 무엇을 하였을까? 무슨 일을 하면서 70대를 보냈을까? 웰 다잉(well dying)을 위해 준비는 잘 하였을까?
책을 펴낸 지 10년, 그리고 발병한 지 어언 20년이 되었다. 금년으로 필자의 나이는 80이 되었다. 더 늦기 전에 증보판을 내어서 위에서와 같은 의문이나 궁금증을 가진 독자 여러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려고 증보판 출판을 마음먹었다.”
증보판에 추가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발끝치기 등을 매일 꾸준히 하다. 2) 오일 풀링(Oil Pulling)으로 튼튼 치아를 지키다. 3) 등산을 그만두고 동내 헬스클럽으로…. 4) 매일 아침 6시에 헬스클럽 문을 두드리다.
이 책은 뇌졸중 치유의 과정이 단지 치료의 과정이라기보다는 희망과 의지, 그리고 믿음과 습관이 자신을 지켜 주고, 또 환자가 환자 자신을 찾아가는 여정이기도 하다는 것을 보여 준다. 또 그것이 이 세상에 감사하며 자신을 더욱 사랑할 수 있는 삶이라고 말한다.
지은이는 증보판 ‘뇌졸중, 100% 치유하다’를 마무리하면서 다음과 같은 말을 남겼다.
“부족함이 많은 나의 책을 읽고 도움을 얻었거나, 이것이 계기가 되어 투지를 가지고 끈기 있게 노력하여 병마를 이겨낸 뇌졸중 환자와 그 가족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한다. 이들의 건강과 평화를 두 손 모아 빈다.”
- 출판사 제공 책소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