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뱃살 빼는 해독밥상

해독을 함께 하면 뱃살 다이어트 효과가 급상승!
골칫덩이 뱃살을 쏙쏙 빼주는 기적의 레시피 183


34킬로그램 감량 신화의 주인공이자 베스트셀러 『기적의 다이어트 밥상』『저칼로리 해독밥상』의 저자 이경영 박사가 이번에는 『뱃살 빼는 해독밥상』으로 독자를 찾는다. 20대에 다이어트에 성공한 이후 18년간 다이어트 프로그래머로 활약해온 저자의 모든 다이어트 노하우가 집약된 책으로, 해독의 원리를 활용해 여성들의 공공의 적인 ‘뱃살’을 효율적으로 뺄 수 있는 비결을 담고 있다. 뱃살 다이어트에 해독이 병행되어야 하는 이유는 복부에 쌓인 독소와 노폐물 배출만 잘 되어도 뱃살이 한결 줄어들 뿐 아니라 해독이 다이어트 효과를 급상승시키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환경호르몬, 중금속, 식품첨가물 등에 장시간 방치되어 독소가 가득 쌓인 상태로 다이어트에 돌입하면 피로만 늘고 살은 잘 빠지지 않는다. 감량에는 성공하더라도 수족냉증이나 변비 같은 부작용으로 고생할 수 있다. 따라서 이 책에서는 칼로리 조절로 복부지방을 줄여나가는 동시에, 식품 독소, 환경 독소, 배출 독소 등 독소를 잡아줌으로써 뱃살 다이어트 효과를 높일 수 있는 4단계 전략을 준비했다. 더불어 이 전략을 바로 실천할 수 있도록 맞춤형 식단을 꼼꼼한 레시피, 상세한 사진과 함께 담아냈다.

날짜순으로 소개해 따라 하기 완전 쉬운 2주 뱃살 다이어트 식단
뱃살 다이어트 4단계 프로그램은 2주를 기본으로 하며, 준비기(2일), 집중 감량기(5일), 지속 감량기(5일), 유지기(2일)로 구성된다. 단계별로 다이어트 과제와 권장 칼로리가 다르므로, 그에 맞춰 밥상도 다르게 차려야 한다. 1단계인 ‘준비기’에는 청정 식사로 몸속을 클렌징할 수 있도록 생선을 포함한 동물성 식품은 일체 사용하지 않고 클렌징에 좋은 브로콜리, 양배추, 숙주 등의 채소만을 활용한 밥상을 준비한다. 2단계인 ‘집중 감량기’에는 지방을 한껏 태우는 것이 과제이므로 지방 연소와 에너지 대사 증진에 도움을 주는 생선, 닭가슴살, 유제품, 해조류 등의 식품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는 메뉴가 권장된다. 3단계인 ‘지속 감량기’는 이전 단계에서 쌓인 스트레스와 피로를 해소하는 것이 목표. 오렌지, 귤 등과 같은 과일로 피로를 풀고, 양파, 상추 등으로 신경 심리적인 안정을 취해야 한다. 마지막 4단계 ‘유지기’ 에는 면역 기능을 강화하고 떨어진 체력을 회복해 다이어트를 잘 마무리해야 하므로, 원기 회복에 도움이 되는 전복, 굴, 마 등을 적극 이용하면 이상적. 책 속에는 이런 과제를 해결해주는 뱃살 다이어트 식단 2주치와 레시피가 날짜순으로 친절하게 소개되어 있어서, 그대로 실천하기만 하면 쉽게, 빠르게, 건강하게 뱃살을 뺄 수 있다.
그런데 왜 하필 2주 식단일까? 다이어터에게 첫 2주는 앞으로의 다이어트 성패를 가르는 ‘터닝 포인트’를 만나야만 하는 기간이다. 사실 2주 만에 놀라운 변화를 얻는다거나 원하는 목표를 모두 달성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2주 동안 식습관을 잘 형성해서 터닝 포인트를 맞이해야 우리 몸은 원래의 뚱뚱한 몸으로 되돌아가려는 에너지 항상성을 버리고 점점 날씬해지려는 방향으로 재설정된다. 이때부터 다이어트는 본격적인 괘도에 오르게 되고, 살 빠지는 데 가속도가 붙으면서 살 빼는 재미란 것을 경험하게 된다.

식단의 효과를 알려주는 뱃살 다이어트 점수, 디톡스 점수
제시한 식단마다 ‘뱃살 다이어트 점수’와 ‘디톡스 점수’를 표기한 것도 이 책만의 장점이다. ‘뱃살 다이어트 점수’는 비만을 만드는 칼로리에 70%, 뱃살의 주원인인 과식을 줄이고 정체된 장운동을 촉진하는 데 중요한 식이섬유의 양에 30%의 가중치를 두어 산출했다. ‘디톡스 점수’는 몸속으로 들어오는 5대 독소 식품을 배제했는가 여부에 50%, 이미 형성된 독소인 활성산소와 염증을 줄여주는 5 색깔 식물영양소를 모두 사용했는가 여부에 30%, 독소를 배출시키는 역할을 하는 식이섬유를 충분히 섭취할 수 있는가 여부에 20%의 비중을 두고 매겼다. 점수를 통해 식판의 효과를 미리 가늠하고, 다이어트 목표에 따라 선택해 먹다 보면 보다 효율적이고 즐거운 다이어트가 가능할 것이다.
식판 하단에는 ‘이경영의 식품 노트’ 코너를 준비해 식품의 영양과 효능을 친절하게 설명했고, 더 맛있게 조리할 수 있는 요령들은 레시피 곳곳에 팁으로 정리해 넣었다. 소개된 개별 메뉴의 칼로리가 궁금하다면 부록으로 실린 칼로리표를 참고하면 된다.

- 출판사 제공 책소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