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몸은 내가 살린다- 잘 먹고 잘 쉬는 홍영선 건강법

우리 몸은 스스로 치유하는 법을 알고 있다!

사람은 누구나 생명력을 스스로 회복할 수 있는 능력, 즉 ‘자연치유력’을 지니고 있다. 이는 그 어떠한 약보다도 강력한 효과를 지닌다. 저자 홍영선 원장은 자연이 우리에게 선사한 치유력이 효율적으로 기능할 때에 우리 몸의 건강이 가장 잘 회복된다고 말한다. 내 몸의 자연치유력이 100% 발휘될 때 비로소 우리는 우울증, 당뇨, 심장병 그리고 암과 같은 몸과 마음의 질병에서 벗어날 수 있다. 실제로 병원에서조차 포기 선언을 한 각종 암·난치병 환자들이 자연치유법으로 건강을 회복하는 놀라운 기적이 일어나고 있다.
흔히 아프거나 기력이 떨어지면 ‘잘 먹고 잘 쉬는 게 최고’라고 한다. 그러면 어떻게 먹어야 잘 먹는 것이고, 어떻게 쉬어야 잘 쉬는 것일까? 자연의 모든 식물과 동물은 낮에 일하고 밤에는 쉰다. 그런데 현대인은 밤에도 일을 하거나 야식을 먹고, 늦게 잠을 자면서 이러한 자연법칙을 거스르고 있다.
자연의 법칙에 순응해야 한다. 그저 남들이 좋다는 음식이나 약물을 무조건 섭취하는 것이 아니라 내 몸이 원하고 내 위장이 소화할 수 있는 음식을 먹는 것. 단순히 일을 안 하는 것으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아니라, 위장을 비롯한 인체 내 기관들까지 푹 쉬게 하여 생명력을 회복할 기회를 주는 것. 이것이 그가 말하는 ‘잘 먹고 잘 쉬는 법’이다.
저자는 이러한 자연치유법의 효과를 자신의 몸으로 체험하고, 자연치유법으로 시들어가는 생명력을 회복한 사람들과 20여년을 동고동락하면서 건강공동체를 꾸려나가고 있다.

기적은 의사가 아니라 내가 만든다
자연치유력을 극대화하는 2차 면역계의 힘


홍영선 원장의 말에 따르면 병의 원인은 1차적으로는 병원균이며, 우리 몸에 쌓인 노폐물에서 이 병원균들이 증식한다. 따라서 병원균의 배양처인 체내 노폐물을 제거해야 질병을 근본적으로 치료할 수 있다. 저자가 그동안 병든 이들과 생활하면서 생명력을 회복한 경험과 원리를 정리한 이 책은, 잘 먹고 잘 쉬면서 체내 노폐물을 없애고 병균으로부터 몸을 정결하게 하는 방편들을 제시하고 이를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게 하였다.
홍 원장은 책에서 20여년에 걸친 사례연구와 조사 끝에 알아낸 2차 면역력을 높이는 비결을 소개한다. 미네랄과 비타민의 보고인 마스코바도 사탕수수당과 볶은곡식, 병균과 기생물을 정화하는 금·은·동, 오래 먹으면 장수하는 쇠비름, 염증을 예방하고 체내 정전기를 빼내는 접지(earthing)법 등은 우리 몸의 생명력 회복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고 한다. 또한 성격장애·우울증·비만·고혈압·당뇨·암 등에 시달린 환우들이 유향과 몰약의 위대한 힘으로 어떤 경험을 했는지 이야기하면서 암뿐만 아니라 심장병,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을 예방하고 극복하는 법을 일러준다.
자신의 치유력을 온전히 믿고, 잘 먹고 잘 쉬면서 몸과 마음을 다스리는 것. 이것이 우리의 생명력을 회복하는 가장 빠른 길이다. 투병 중인 환우들을 비롯하여 그들을 돌보는 가족들, 자신이 건강하다고 자신하는 분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 출판사 제공 책소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