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합 암치료, 12주 면역요법- 수술.항암.방사선 치료와 병행하는

환자의 후유증과 부작용이 외면받는 치료는 더 이상 좋은 치료법이 아니다!
암이 낫기만 한다면, 살 수만 있다면 한방치료, 양방치료, 한.양방 병행치료를 가리지 말고 무엇이든 해야 한다.


암 연구 20년, ‘암 잡는 한의사’ 김성수 원장이 양한방 의료진과 매진해온 연구결과를 집대성한 통합 암치료의 모든 것, 12주 면역요법!

수술·항암·방사선 치료의 최고 조력자는 면역치료법이다.
12주 면역요법은 수술·항암·방사선 치료의 병행치료로서 인체의 면역력을 강화해 암 억제와 동시에 환자들에게 필요한 수술과 항암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을 길러주고, 삶의 질을 한창 더 높여주는 전인적 치료법이다.

이 책은 통합 암치료로 유명한 소람한방병원의 김성수 대표원장이 수많은 암환자들을 돌보며 치료효과가 입증된 사례를 묶어 출간한 《12주 한방면역요법》에 지난 20 년간 암치료에 매진한 연구결과와 치료사례를 더해 새로운 정보를 담은 개정판으로 보다 통합적 접근으로 면역요법에서 암치료의 해법을 찾고 있다.
서양의학의 가장 대표적인 암치료법인 수술, 방사선, 화학요법은 치료효과와 치료에 따르는 부작용, 나아가 환자의 삶의 질에 있어서도 만족스러운 결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반면 면역요법은 암의 표면적 제거에만 연연하는 것이 아니라, 무너진 면역체계를 활성화시킴으로써 우리 몸의 자연치유력을 극대화하여 근본적인 암치료를 가능케 한다. 더욱이 암세포뿐만 아니라 정상세포에도 손상을 주는 공격적인 화학요법과 달리 일반인이 받아도 될 만큼 치료법이 순하며, 특히 대부분의 암환자들이 호소하는 통증, 기력, 식욕의 문제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는 것이 장점이다.

암환자도, 가족도 평범한 일상을 누릴 권리가 있다
암하면 떠오르는 두 가지 공포는 죽음, 그리고 항암치료의 고통이다. 끔찍한 고통과 두려움을 참아내며 수술, 방사선, 항암 등 병원에서 하라는 대로 다 해서 완치되면 그나마 다행이지만, 실제로는 많은 이들이 수술이나 항암을 받은 뒤에도 재발하고, 심지어 초기 암인데도 항암치료 도중에 재발, 전이되기도 한다. 그 결과 남은 것이라고는 망가질 대로 망가진 몸과 얼마 남지 않은 시간뿐. 그들에게 정말 희망은 없는 것일까?
항암치료가 시작되면 일상의 파괴는 본격화된다. 환자는 오심, 탈모, 체중 감소, 손발 저림 등의 부작용에 시달리고, 이를 지켜보는 가족들의 심리적 고통과 불안도 환자 못지않다. 항암은 일정기간 동안은 효과가 있지만 그 이상 유지하기는 어렵다. 심지어 딱히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데도 스케줄에 맞춰 진행을 하는 경우가 많다. 환자는 거의 기다시피 병원에 와서 죽을 것처럼 힘들어하는데 의사는 ‘환자가 직접 걸어서 왔고, 밥도 몇 숟갈 떠먹었으니’ 예정대로 항암치료를 또 시작한다. 혈액검사의 수치만 보고 환자의 고통은 외면한 채 치료를 진행한다는 이야기다.
통합 암치료, 12주 면역요법은 우선 사람부터 살리는 치료로 시작한다. 통증을 가라앉히고, 입맛이 돌아오게 해주고, 잠을 잘 수 있게 해준다. 바닥으로 떨어졌던 체력이 서서히 올라오면서 환자는 암과 싸울 수 있는 몸을, 그리고 암을 이길 수 있다는 희망을 되찾는다. 암에 대한 두려움과 고통으로 인해 악순환을 거듭하던 증상들이 면역에 대한 믿음과 희망이라는 긍정의 선순환으로 돌아서면서 치료효과도 가시화되기 시작한다. 그렇게 암환자와 가족에게 평범한 일상을 돌려주는 치료, 그것이 바로 12주 면역요법이다.

암과 싸울 수 있는 몸이 우선이다! - 12주 면역요법의 놀라운 치료효과
인체의 면역력을 강화시켜 항암의 부작용을 최대한 줄이고, 마침내 암을 퇴축시키는 것이 면역치료의 목적이다. 몸에 무리를 주지 않는 치료법으로 손상된 세포조직을 재생시키고, 나아가 항노화물질로 세포를 젊고 튼튼하게 만들면서 면역력을 높여가면 자연스럽게 부작용도 줄어들고 무너진 면역체계도 재건된다. 다시 말해서 암과의 싸움을 거뜬히 치러낼 수 있는 몸으로 거듭나게 만드는 12주 면역요법은 실제로 임상에서 놀라운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 100년 동안 말기암 환자 치료율이 단 1퍼센트도 나아진 것이 없다는 사실을 감안할 때, 면역요법은 암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는 것이다.

- 출판사 제공 책소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