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몸 아프지 않는 기적의 건강법

마음이 우리의 몸을 조절한다

이제, 얼마나 오래 사는가의 문제를 넘어 얼마나 건강하고 즐겁게 노후를 보낼 것인가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마음이 우리의 몸을 조절한다. 이는 이미 우리가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늘 간과하면서 살아가고 있다. 우리는 삶의 질이 중요한 화두로 자리 잡고 있는 시대를 살고 있다. 모든 것이 풍족한 세상이고 기대수명 역시 100세를 넘기고 있기 때문에 더욱더 인간다운 삶, 삶의 질을 논하게 된 것이다.
현재 우리는 고도의 경제성장과 눈부신 과학기술로 과거에 비해 생활이 편리해졌고, 풍요롭고 질 높은 생활을 영위하게 되었다. 그러나 아무리 과학이 발달하고 최첨단 의료기기와 치료약이 쏟아지고 있지만 아직도 건강에 장애가 되는 질병은 예방과 치유를 다 하지 못하는 것들이 많다. 여기에다 산업사회의 발전에서 오는 환경공해, 산업재해, 교통사고의 증가, 식생활의 변화를 비롯한 잘못된 생활습관 등으로 건강 위험요인은 날로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잘못 알려진 의학정보가 난무하고, 상식이 거짓으로 판명되는 일들도 허다하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이 책은 각 개인의 건강생활을 위한 지식이나 정보습득, 태도의 변화 등 각자의 삶을 통한 실천을 어떻게 가능할 수 있는지 자세하게 안내하고 있다.

병마가 덮치면 원인을 찾기보다는 재수가 없거나 운명이라 생각한다
병이 덮치면 우리는 원인을 찾아서 치료하기보다는 재수가 없거나 운명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병은 우리가 자연의 법칙과 조화를 이루지 못하고 살아온 결과일 뿐이다. 신선한 공기보다는 기계가 만들어내는 공기에 의존하고 있는 환경, 몸을 움츠린 채 들여다보는 스마트기기 등이 자연의 법칙을 거스른 생활들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환경과 생활습관을 고치면 통증뿐만 아니라 통증의 원인인 질병을 치유할 수 있고, 보다 쾌적한 질 높은 건강상태를 되찾을 수 있다.
조금 부족한 듯 먹고 마시며, 호탕하게 웃을 수 있는 일을 찾고, 여기에 적당한 휴식과 운동, 그리고 무엇보다 나와 타인을 사랑하는 마음과 잘될 거라는 신념이 더해진다면 어제보다 더 활기찬 삶, 오늘보다 더 풍요로운 내일이 될 것이라고 이 책은 강조하고 있다.

마음이 있는 곳에 뜻이 이루어진다
마음이 있는 곳에 뜻은 이루어지기 마련이다. 여기서 우리가 한 가지 주의해야 할 것은 건강에 대한 관심은 늘 갖도록 하고 건강지식이나 정보는 올바른 것을 취하되, 잘못된 지식이나 정보는 무지(無知)나 무정보(無情報)보다 못하다는 점이다.
매일매일 피곤한 현대인들의 피로원인이 무엇인지, 최신의학이 밝힌 건강상식의 참과 거짓에는 무엇이 있는지, 나아가 건강하고 즐겁고 편안하게 사는 방법은 어떤 것인지 재미있는 예화를 들어 설명하고 있기 때문에 행복한 건강생활을 추구하는 독자에게는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의사, 변호사, PD, 연예인, 아이돌, 기업의 오너, 영업책임자, 주부, 샐러리맨, 편집자, 디자이너 등 다양한 직업의 풍부한 사례 수록
이 책에는 의사, 변호사, PD, 연예인, 아이돌, 기업의 오너, 영업책임자, 주부, 샐러리맨, 편집자, 디자이너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사람들의 다양한 사례가 수록되어 있기 때문에 그 속에서 나의 건강상태와 나아가 나를 둘러싸고 있는 주위 사람들의 건강도 관심을 가지고 관찰할 수가 있다.
특히 이 책은 피곤을 그날그날 해소하는 취침 전의 방법, 스트레스를 바로 해소하는 방법, 혼자만의 즐거움을 가지도록 하는 기분 전환법, 5초만에 원기를 회복하는 비밀 쾌락법 등이 사례를 통하여 재미있고 실질적으로 구성되어 있다. 따라서 질병이나 사고예방은 물론 건강증진, 더 나아가서 건강한 장수에 이르기까지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
또한 이 책은 독자가 알아두면 유익한 건강상식을 따로 편집하여 글을 읽는 중간중간 상식을 쌓도록 배려하고 있어 유용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다.

우리의 의료 현실을 직시하여야 한다
우리의 의료 현실은 어떤가? 병원에 가면 약을 처방하고, 환자도 약을 처방해주지 않으면 이상하게 생각한다. 문제는 양약(洋藥)은 화학물질이기 때문에 장기 복용하면 부작용이 생긴다는 것이다. 어떤 약은 몇 년 후에 부작용이 발견되는 경우도 허다하다. “정년퇴직 후 고혈압, 당뇨병 등으로 병원 신세를 지기 시작하면, 약 부작용의 악순환의 구렁텅이에서 빠져 나오지 못하게 된다. 이런 이유에서 우리는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건강관리로 건강의 패러다임을 바꾸어야만 한다.


[출판사 서평]

우리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한 번도 아프지 않고 건강하다면 그보다 좋은 일은 없겠지만 우리의 몸은 그렇게 튼튼하지 않다. 누구나 한 번은 아플 수 있고, 때로는 큰 통증으로 고통을 겪기도 한다. 하지만 통증은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기 위한 선물이라고 생각하는 마음가짐이 우리에게는 무엇보다 중요하다. 병은 몸이 스스로를 치유하는 방식이며, 통증을 통해 몸이 어떤 병균과 싸우고 있거나 어딘가에 이상이 있음을 알리는 신호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는 통증의 원인 제거는 생각하지 않고, 통증을 없애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혀 약을 복용하고 주사를 맞는다. 현대 의학인 약과 주사는 통증의 원인을 제거하지 못하기 때문에 더 강한 약을 찾게 되는 악순환이 반복돼 큰 문제를 초래하기도 한다. 이처럼 신체 어딘가에 문제가 있고 진심으로 그것을 치유하고 싶다면 우리의 평소 생활을 되짚어보고 변화를 시도해야 한다. 이때 중요한 것은 정말로 좋아지고 싶다는 신념과 믿음, 즉 자기암시이다. 이러한 마음이 있어야만 먹는 것, 자세, 생활 습관 등을 고치면서 정면으로 병과 맞설 수 있다.

- 출판사 제공 책소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