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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브의 비밀- 녹색의학 이야기 (원제 The secret of Her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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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고리
- 건강정보
- 저자
아이즌 심 (지은이) | 윤지인 (옮긴이)
- 출판사
- ㈜한국다이너퓨처
- 페이지
- 반양장본 | 234쪽 | 210*150mm | 405g
- ISBN
- 9791195364800
- 출판일
- 2015-06-29
- 링크

허브의 비밀, 녹색상자를 열다.
녹색의학을 국내에 최초 도입한 아이즌 심 교수의 저서, 녹색이 주는 가르침!
녹색 식물을 통해 우리가 느끼는 창조주의 사랑은 감사, 공존 그리고 나눔으로 표현될 수 있다.
요즘 시대는 앞으로 달려가는 것만이 앞서가는 인생이라 말하며 현대인들에게 바쁘게 살아가라고 말하고 있지만, 짧지 않은 인생에서 어찌 빠르게 달려가는 것만이 능사이겠는가. 속도만이 최고의 가치라는 디지털 시대에서, 속도보다는 방향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저자는 이야기하고 있다.
자신이 걸어가고 있는 삶의 방향에 대하여 잠시 생각해보는 시간, 숲과 자연 그리고 식물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력을 가질 수 있는 시간, 눈에 보이는 것보다 보이지 않는 가치에 대해 식물이 전하는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다면 이 책의 가치는 그것으로 충분할 것이다.
[출판사 서평]
최근 식물의 유효성분인 파이토케미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녹색식물의 가치를 디자인하여 고객과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제허벌리스트의 활동영역도 넓어지고 있다. 저자인 아이즌 심 교수는 '허벌리스트(Herbalist)'와 '파이토테라피스트(Phyto-Therapist)'라는 관련 산업의 전문가조차 없었던 열악했던 국내환경에서 2008년부터 뉴질랜드와 한국을 오가며, 새로운 파이토시장의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그는 지난 시간 고국에서 접한 수많은 기업과 학생들 그리고 전문가들과 함께했던 저자의 경험들이 이 책을 출판하는데 소중한 밑거름이 되었다고 이야기한다.
특히 저자는 이번 신간을 통해 대한민국의 경쟁력을 말하고 있다. 21세기 자원경쟁의 시대에서 점차 고갈되어가는 지하자원보다는 녹색 식물자원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하고 있으며, 고국의 젊은이들이 녹색식물의 가치를 다루는 전문가로서 국제 경쟁력을 갖추어야 할 필요성을 역설하고 있다. 단순히 허브나 식물 한두 가지를 아는 것이 아니라 녹색식물이 들려주는 인생에 대한 가르침과 사랑을 말할 수 있어야 전문가라고 말한다.
이 책에서는 마치 녹색식물로 덮인 숲 속에 저자와 앉아 대화를 나누는 듯 편하게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이 책을 통해 그간 막연했던 허브에 대한 궁금증을 시원하게 해소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이 시대를 살아가는 젊은 청춘들에게는 녹색식물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인생에 대한 가르침을 제시해 줄 수 있을 것이다.
- 출판사 제공 책소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