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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석 원장의 자연치유혁명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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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고리
- 건강정보, 한의학
- 저자
김동석 (지은이)
- 출판사
- ㈜타이쿤미디어
- 페이지
- 반양장본 | 300쪽 | 223*152mm (A5신) | 420g
- ISBN
- 9791195571505
- 출판일
- 2015-07-01
- 링크

* 현직 한의사가 직접 밝히는 면역혁명 Ⅱ
* 편백나무 숲에서 체험하는 암치료 프로젝트
* 암을 이기는 통합의학
이 책은 우리 주위의 아주 흔한 병이 되어있는 ‘암’ 치료에 대하여 기존 치료가 양방에 의한 항암치료에만 기초를 두고 강력한 항암제 처방을 하는 것에 대한 부작용을 우려하며 암치료에 통합의학적인 방법을 적용하여 완치된 환자들의 사례와 경험을 토대로 많은 암환자들에게 희망을 주려고 쓴 책이다. 저자는 직접 편백나무 숲속에서 암치료 전문 병원을 운영하며 치료한 여러 가지 경험과 사례를 이 책에서 언급함으로써 오늘도 암투병을 하고 있는 모든 환자들에게 희망의 등불을 제시하고자 하는 책이다.
암이라는 치료를 위해 실제로 통합의학을 적용하여 담양 대덕의 편백 숲속에 자리한지 벌써 4년이 되어가고 있다. 생각해보면 병원 설립 초기에는 통합의학이라는 개념조차 생소한 시절 막연히 한의학과 서양의학의 통합적인 개념정도로 인식이 되어 있었다.
대부분 질병의 진단과 치료에 있어 현대의학이 중심이 되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지만, 한계가 있는 것도 사실이다. 특히 암 치료에 있어서 암을 치료할 수 없다는 한계도 있지만 항암이나 방사선 치료 방법이 부작용이나 후유증이 심하다는 문제가 있다. 항암치료를 하면서 의사선생님께 “항암치료를 하면 암이 치료가 됩니까?”라고 물어보면 “항암치료는 완치가 목적이 아니라 생명을 연장하는 의미입니다.”라고 분명한 답을 주면서도 한방치료나 자연치유, 민간요법을 받으면 마치 큰일 날것처럼 말하기 때문에 암치료를 받는 환우분들이나 가족 입장에선 혼란이 오면서도 어쩔 수 없는 선택을 할 수 밖에 없다.
암 치료에 도움이 된다면 현대의학으로 주된 치료를 하면서 한의학의 장점도 접목하고 명상이나 단전호흡, 풍욕, 웃음치료 등과 같은 자연치유요법이나 대체요법을 접목시켜야 할 것이다.
‘과학적 근거가 부족하고 검증이 되지 않았으니 치료법으로 인정할 수 없다.’는 식의 말은 무책임한 말이다. 병원이나 제약회사의 경영에 도움이 되지 않는 음식요법이나 명상, 기타 자연치유 요법에 연구와 검증을 한다는 것은 돈만 낭비하는 비경제적인 것이었기 때문에 지금까지 무관심했던 것이다.
웃으면 NK세포가 증가한다는 사실은 명확한 사실이다. 처음엔 의사들이나 과학자들은 웃는 것이 무슨 암치료에 도움이 되겠느냐는 식이었지만 웃기 전과 웃고 난 후의 혈액은 분명이 달라진다.
편백나무 숲속에서 산책을 하고나면 암세포를 만드는 활성산소 수치가 내려가고, 해독이 잘된다.
명상을 하면 기분이 상쾌해지고 피곤함이 없어진다. 오염된 음식을 먹으면 우리 몸도 오염되가고 친환경 유기농 음식을 먹으면 우리는 느끼지 못하지만 우리 몸의 세포들은 좋다는 것을 느낀다.
이러한 좋은 자연치유의 원리를 삼척동자도 아는 사실이지만 정작 암과 난치성 병을 치료하는 병원의 관계자나 의사들은 관심이 없다.
암의 원인이 잘못된 생활습관이나 식습관, 스트레스, 각종 발암물질로 인한 것이라면 치료법은 원인을 제거하는 것이 되어야 할 것이다.
무엇보다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는 것이 중요하고, 먹는 음식이 중요하며, 운동이나 생활하는 공간이 중요하며 면역력을 올리는 치료법이 그 다음으로 중요하다.
통합의학적 치료란 환자를 치료하는 과정에 도움을 주거나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생활의 모든 치료행위를 통합의학 이라 할 수 있다는 것이다.
통합의학의 진정한 의미는 의사나 병원이 중심이 아닌 환자를 위한 환자 중심의 의학이 되어야하며, 결국 현대의학이나 한의학, 모든 대체의학의 장점들을 살려 환자의 치료율과 만족도를 올리는데 궁극적인 목표가 있다.
암선고를 받았을 때, 특히 재발암이나 말기암 선고를 받았을 때 의료진의 선택은 항암과 방사선치료가 유일한 치료방법이며 환자의 선택은 없으며, 아무도 환자가 무엇을 해야하는지 관심도 묻지도 않는다. 별 증상없이 암선고를 받고 항암치료를 시작하면서 멀쩡한 사람들이 중증환자가 되어가는 것을 수없이 반복하면서도, 암이 아닌 항암제의 부작용으로 생명이 사라져가는 현실에 항암제가 가장 강력한 발암제라는 선언문(1996년 4월 WHO는 유방암 치료제인 타목시펜이 발암물질임을 선언하였고 2000년 5월 16일 NIEHS(미국 환경보건과학연구원)에서 발암물질 목록에 타목시펜이 들어 있음에도 제약회사 아스트라제네카는 이 약을 생산하며 지금도 암을 줄여주는 치료제라며 사용되고 있는 것이 의료계의 현실이다.
1999년 Science지에 실린 듀크대학의 연구결과가 발표되었는데 타목시펜 처방 후 2년에서 5년사이에 유방암이 실제 촉발되었다는 사실과 유방암을 조기발견하기 위해 또는 암을 치료하기 위한 방사선이 암을 유발한다는 사실을 알고도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며 지금도 의료현장에서 사용되고 있다.
미국국립암연구소에서 근무했던 찰스 사이먼 박사는 실제 “유방 X선 촬영은 유방암을 유발하고 암을 성장시키며 전이시킬 위험이 있다.”라고 주장한다.
이러한 항암치료의 부작용을 알면서도 항암 치료를 감행하는 이유를 대한암의학회 회장은 “5층에 불이 났는데 뛰어 내려야하는 비상상황이다. 뛰어내리지 않아서 타죽는 것보다 뛰어내리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다. 뛰어내리다보면 다리가 골절되는 사람도 죽는 사람도 있기 마련이다.”라고 항암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사실 맞는 말인 것 같지만 조금만 생각해 보면 무조건 뛰어내리는 방법은 현명한 선택이 아님을 금방 알 수 있다. 5층에 불이 났을 때 뛰어내리지 않고도 대피할 방법은 얼마든지 있을 수 있다. 일단 충분히 대피할 수 있는 곳을 전체적으로 살펴보고 혹시 이불이나 수건을 이용해 뒤집어쓰고 피할 수 있는지, 옷이나 밧줄을 이용해 아래층으로 이동가능한지, 기타 질식하지 않게 수건에 물을 적셔 이용하는 방법 등 여러 가지 할 수 있는 방법들이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암 치료도 어찌 보면 불났을 때 찾아낼 수 있는 방법들처럼 당황하지 않고 현명한 선택을 한다면 얼마든지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다.
이 책에서는 암 전문 5대 메이저 대형병원에서 가르쳐주지 않는 치료법과 부작용이 없고 보조적인 치료로 어느 정도 검증된 치료법들에 대한 정보를 드리고자 한다.
우리나라 국민 1/3이 암에 걸리는 상황에서 암환자 100만 명 시대를 살아가고 있지만 최근 10년 동안 암 5년 생존율이 50%에서 64%로 나아졌다고 하나 결국 생존율이 향상된 이유는 암의 조기발견과 갑상선암과 유방암과 같은 5년 생존율이 높은 암의 발생율이 높아져 생존율이 향상된 것일 뿐 암의 사망률의 변화는 차이가 없다는 사실과 항암제 치료와 방사선 치료에 대한 부작용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우분들에게 조그만 등불이 되는 정보가 되길 바란다.
- 출판사 제공 책소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