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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알면 이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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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고리
- 건강정보
- 저자
우라카미 가쓰야 (지은이) | 이해영 (옮긴이)
- 출판사
- 기파랑(기파랑에크리)
- 페이지
- 반양장본 | 224쪽 | 210*148mm (A5) | 291g
- ISBN
- 9788965238591
- 출판일
- 2015-08-05
- 링크

국가적인 이슈로 떠오르는 질병, ‘치매’
2013년 일본 정부(후생노동성)는 일본의 치매 환자가 462만 명, 치매 예비군이라 할 가벼운 인지(認知) 장애자가 400만 명에 이른다는 통계를 발표했다. 이것은 치매 예방이 얼마나 절실한지를 드러낸 증거이기도 하여 일본 정부는 서둘러 「치매 대책 추진 5개년계획(=오렌지 플랜)」을 마련했다.
한국의 실정은 어떨까 구체적인 수치를 들먹일 필요도 없이 우리 주변을 돌아보면 치매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등장했음을 누구나 알 수 있다. 당장 서점에 치매와 관련된 다양한 서적이 넘쳐흐르는 것만 보아도 치매 환자와 가족의 고통을 짐작하게 해준다.
가장 효과적인 치매 대응 비결을 제시하다
이 책의 저자는 일본 치매예방학회 이사장을 맡고 있는 치매 진단 및 치매 예방의 제1인자이다. 그는 ‘치매에 대한 오해와 편견’ 해소를 목적으로 자신의 오랜 임상경험을 모아 정리한 책을 간행했다. 그 후 4년이 흐르면서 치매에 관한 역학조사 보고를 비롯하여 새로운 정보가 잇달아 나왔다. 치매 치료의 신약도 나왔고, 일반인들이 가장 관심을 갖는 알츠하이머형 치매를 근본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신약 개발도 추진되고 있다. 치매 진단에 도움이 되는 검사법 역시 진전이 있었다.
저자 자신 또한 수많은 환자를 진찰해온 경험에 의거하여 조기에, 그것도 확실히 치료를 행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치매 기능검사(=건망 상담 프로그램)를 개발하기도 했다. 이 같은 새로운 변화를 반영하여 치매 환자와 그 가족에게 도움이 되는 예방법과 치료법에 관한 최신 정보를 새로운 책에 담았다.
따라서 이 책은 한마디로 “알츠하이머 치매 분야의 연구와 임상(臨床), 예방의 세계적인 권위자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가장 효과적인 치매 대응 비결을 구체적으로 밝힌 최상의 지침서”라고 단언할 수 있다.
- 출판사 제공 책소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