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적의 수면법- 체온 1도가 당신의 생사를 가른다!
  • 카테고리
    건강정보
    저자

    오타니 노리오 | 가타히라 겐이치로 (지은이) | 정미애 (옮긴이)

    출판사
    덴스토리(Denstory)
    페이지
    반양장본 | 224쪽 | 200*145mm | 290g
    ISBN
    9791185716299
    출판일
    2015-10-06
    링크

매일 자는 잠으로 건강을 챙기는 방법!
세상에는 참으로 많은 건강법이 있지만, 조건에 따라 가능한 사람과 불가능한 사람이 있다. 무엇보다 식이조절이나 운동은 꾸준히 지속하지 않으면 효과가 없다. 그러나 잠은 누구나 잔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방법으로 잠을 자면 매일 밤 5,000억~1조 개의 세포가 재생된다. '따뜻한 수면'은 일상에서 누구나 부담 없이 실천할 수 있는 '가장 간단하고 쉬운 건강법'이다.

하루의 1/3을 잠으로 소비하는 이유
인간은 왜 잠을 잘까? 몸의 피로를 풀기 위해서? 물론 피로를 푸는 것은 잠의 역할이다. 그러나 몸의 피로 자체는 90분만 자면 회복된다. 그보다 인간은 '뇌의 휴식'을 위해서 하루의 1/3을 잠으로 소비한다. 뇌를 쉬게 함으로써 성장과 세포 재생이라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다.
수면 중에는 성장호르몬, 세로토닌, 코르티솔, 스테로이드호르몬, 멜라토닌 등 여러 종류의 뇌호르몬이 분비된다. 이중 성장호르몬은 뼈와 근육을 만들고 손상된 조직을 복구하는 기능을 담당하는 호르몬으로 성인에게도 분비된다. 즉, 질 좋은 수면을 취하면 매일 밤 5,000억~1조 개의 세포가 재생된다. '멜라토닌'은 노화와 질병을 예방할 뿐만 아니라 생식샘 억제 효과가 있다. 건강 장수와 직결되는 호르몬인 것이다.

수면 중 체온 저하를 막아라!
동서양의학을 불문하고 '저체온은 만병의 근원'으로 꼽힌다. 체온이 1℃ 떨어지면 면역력은 35%나 떨어지며, 기초대사량도 15~25% 떨어진다. 체온이 35.5℃가 되면 배설 기능 저하, 자율신경 기능 장애, 알레르기 증상이 나타나고, 35℃가 되면 암세포가 가장 왕성하게 증식한다.
그런데, 인체는 수면 중 체온이 1~1.5℃ 내려간다. 혈액을 손발의 모세혈관으로 이동시켜 체온을 떨어뜨리고 기초대사능력을 저하시켜 뇌와 몸을 쉬게 하기 위해서다. 평상시 체온이 36℃인 사람은 자는 동안 35℃가 되므로, 암세포가 증식하기 좋은 상태가 된다.
따라서 수면 중 체온 저하를 어떻게 막느냐가 건강 장수를 좌우한다. '따뜻한 수면'을 실천하면 면역력이 좋아져 고혈당, 고혈압, 심장 질환, 뇌졸증 같은 질환에 걸릴 위험이 낮아지고 병석에 드러누울 가능성도 낮아진다. 마음이 평온해져 짜증이 잘 나지 않고, 살이 잘 찌지 않으며, 뇌의 과도한 노화를 예방하고, 업무 효율이 올라가며, 머리카락과 피부의 젊음을 유지하는 등의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누구나 당장 실천할 수 있는 '따뜻한 수면' 건강법
'따뜻한 수면'은 몸을 따뜻하게 하고 자는 것, 즉 잠잘 때 체온이 35.5℃ 이하로 떨어지는 것을 막아 높은 면역력을 유지하는 방법이다. 단, 주의할 점이 있다. 몸을 따뜻하게 한다고 전기의 힘을 빌리는 방법은 바람직하지 않다. 전기담요나 전기방석, 전기카펫 등의 제품은 몸에 해로운 전자파가 발생하는데다 몸을 덥혀 수분을 빼앗아 가기 때문에 혈액이 끈적끈적한 탈수상태에 빠질 우려가 있다.
세상에는 수많은 건강법이 있지만, 식이조절이나 운동은 꾸준히 하지 않으면 효과가 없을 뿐더러 상황에 따라서 가능한 사람도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이 있다. 그러나 '잠은 누구나 잔다.' 어차피 자야 한다면 그 시간을 유익하게 활용해 건강을 손에 넣도록 하자. 일본 열도에 '따뜻한 수면' 열풍을 몰고 온 두 저자는 건강과 수면의 관계는 물론 숙면을 취할 수 있는 방법, 수면 중 체온이 필요이상 떨어지는 것을 막을 수 있는 방법 등을 다양한 연구결과와 독자들의 실제 체험담을 곁들여 소개한다.

- 출판사 제공 책소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