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셀프 통증 치료법 MELT - 일상생활 통증부터 운동선수 치료까지 (원제 The MELT Method)
  • 카테고리
    건강정보
    저자

    수 히츠만 (지은이) | 신가을 (옮긴이) | 문훈기 | 김승호 (감수)

    출판사
    예문사
    페이지
    양장본 | 456쪽 | 235*182mm | 684g
    ISBN
    9788927415268
    출판일
    2016-01-10
    링크

만성통증에서 벗어나는 획기적인 처방! MELT
통증의 원인을 제거해 상쾌한 몸을 만든다

MELT(근막활력신장법)는 Myofascial Energetic Length Technique의 머리글자를 따서 만든 용어다.

만성통증에서 벗어나는 획기적인 처방, MELT 요법!
셀프 통증 치료법으로 미국에서 20만 명 이상 효과

이 책은 통증을 스스로 치료하는 처방, 즉 MELT 요법을 소개하는 안내서다. MELT 요법은 통증의 원인을 근본적으로 제거하고 고치는 셀프 통증 치료법이다. 이 치료법은 지긋지긋한 통증에서 벗어나고자 했던 저자 수 히츠만이 20년 이상 연구하고 개발한 것이다. MELT 요법은 현재 미국에서 20만 명 이상이 효과를 보았다.
MELT는 Myofascial Energetic Length Technique의 머리글자를 따서 만든 용어로, 일명 ‘근막활력신장법’이다. 근막은 근육, 뼈, 신경 등 인체의 모든 부분을 감싸고 지탱하며 머리부터 발끝까지 연결된 3차원 막이다. 저자는 통증과 불편함의 원인이 바로 이 ‘근막’에 있음을 밝혔다. 근막은 유연성, 탄성을 지녀서 자유롭게 늘어나고 변형하며 충격을 흡수하는 등의 다양한 기능을 한다. 하지만 이는 근막에 충분한 수분이 함유되어 있을 때 가능하다. 그런데 일상생활의 잘못된 자세와 반복되는 압박, 마찰이 근막의 수분을 빼앗고 뻣뻣하게 만든다. 이러한 근막의 탈수 상태가 오래 지속하면 일정 부위뿐 아니라 온몸이 비효율적으로 움직이면서 통증이 생긴다고 저자는 설명한다.
MELT 요법은 폼롤러와 작은 공을 이용한 동작으로 근막을 자극해 수분을 공급하여 인체가 지닌 면역력과 치유력을 높여서 통증을 해소한다. 동작은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을 정도로 아주 간단하다. 하지만 정확한 동작을 해야 효과를 볼 수 있기에, 책에서는 사진과 동영상(QR코드)으로 자세히 알려주고 있다. 또한 통증의 부위와 증상에 따라 선택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MELT 요법을 소개하였다. 이외에도 MELT 요법은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통증 치료법인 만큼 전문가의 감수를 통해 그 효과를 입증하였다.

의학과 피트니스 전문가가 감수하고 직접 시연
근본적인 통증 해결에 목말랐던 전문가에게 단비
MELT 요법의 효과를 입증하기 위해 의학과 피트니스 전문가에게 감수를 받았다. 김승호 감수자는 마스터 트레이너로 다양한 통증 케어 방법을 가르치는 통증 케어 전문가다. 수천 명의 트레이너, 운동전문가들을 가르치면서 그가 주목한 것은, 그들 자신도 통증에서 자유롭지 못했다는 사실이다. 더 놀라운 것은 대부분 트레이너가 운동을 꾸준히 하면 통증이 사라질 것이라고 믿고 있으면서도 물리치료, 마사지 등의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 통증을 해결하고 있다는 것이다. 감수를 위해 세계 최대 규모의 피트니스 학술 컨벤션 IDEA에서 저자 수 히츠만의 강의를 실제로 듣고 몸으로 직접 경험한 그는 “MELT를 만나고 나서 통증의 근본 원인을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저자의 생각에 깊이 공감했다”라고 말한다. 또한 “MELT는 운동이나 일상생활의 움직임이 축적되어 발생하는 결합조직의 여러 가지 문제점을 해결한다. MELT는 근육뿐 아니라 근막에까지 수분을 공급하고 잘 흡수시켜서 통증을 없애고 탄력성과 강도를 유지하도록 하는 방법이다”라고 설명한다.

운동학 박사이자 스포츠재활 전문가인 문훈기 감수자는 “최근에는 디스크 등의 질환보다는 자세와 관련된 구조적 문제로 고통 받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추세”인데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이런 손상과 통증에 대한 근본적인 원인 설명과 해결 방법을 담고 있다”고 한다. 더불어 “과학적·경험적 근거를 토대로 물리적인 접근을 넘어선 차원에서 해결법을 모색하고 있어, 만성통증을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방법에 목말라했던 전문가들에게 단비가 아닐 수 없다”라고 하며 “무엇보다도 만성통증으로 고통 받는 일반인도 혼자 따라 할 수 있다는 점이 놀랍다”고 강조한다.

만성통증이 불러온 20년 탐구와 열정의 결실, MELT
출간 이후 지금껏 미국 아마존 통증 치료 분야 1위
끈질긴 통증과 불편함에 시달려보지 못한 사람은 고통에서 해방되는 기분이 얼마나 홀가분한지 절실하게 느끼지 못한다. 저자 수 히츠만은 스포츠방송을 진행하고, 베스트셀러 다이어트 비디오를 내며 잘 나가던 피트니스 강사였다. 어느 날 갑자기 생긴 발 통증이 낫지 않아 고생하다가 인체 해부학까지 파고들었고, ‘근막’이라는 결합조직에서 통증 해결의 신세계를 발견했다. 저자 자신과 고객들을 대상으로 통증을 해결하는 기법을 연구·실험하고 보완하면서 가장 효과적인 요법으로 정착시킨 것이 바로 MELT다. 지긋지긋한 통증이 시작된 이후 20년의 탐구와 열정으로 얻은 결실이다. 운동을 좋아하고 가르치는 수 히츠만은 MELT 덕분에, 더 이상 통증이 생길까 걱정하지 않는다. 유능한 도수치료사이기도 한 그녀가 통증을 직접 치료할 때는 한 번에 한 사람만 치유할 수 있었는데, MELT 요법을 가르치기 시작한 후로는 수백 수천 명의 건강 전문가와 피트니스 전문가를 교육했고, 수십만 명의 일반인에게 도움을 주었다. 그 영향으로 MELT 요법을 소개한 이 책이 2013년 출간 이후 지금까지 미국 아마존에서 통증 치료 분야 1위를 놓치지 않고 있다.

통증의 근본 원인부터 해결 방법까지 총 4부로 구성
신체 부위별에 맞춘 하루 10분 MELT 배합표 소개
이 책은 크게 4부로 나뉘었다. 1부 ‘통증의 원인과 치료법 MELT’에서는 통증의 진짜 원인과 그 원인이 왜 통증을 유발하는지를 상세한 이론적 배경과 함께 설명한다. 2부 ‘MELT 되돌림 기법 4가지’에서는 MELT 요법이 구체적으로 무엇인지를 보여주고, 통증 해결의 핵심인 MELT의 기본 동작을 생생한 사진과 함께 자세히 소개한다. MELT의 기본 동작은 되돌림 기법 4가지, 즉 재연결, 재균형, 재함수화, 이완 과정이다. 3부 ‘신체 부위별 MELT 요법 배우기’에서는 본격적으로 MELT 요법을 따라 할 수 있도록 알려준다. MELT 요법을 하기 전 주의사항부터 신체 부위별에 따른 MELT 요법까지 하나하나 자세히 소개하는데, 이때 신체는 손과 발, 몸의 상체와 하체, 목과 허리 부위 중심으로 통증 해소 방법을 가르쳐준다. 2부는 사진으로 MELT 동작을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면, 3부에서는 동영상(QR코드)을 첨가하여, 누구든지 더욱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마지막 4부 ‘MELT 요법 실제 적용하기’에서는 2부와 3부에서 소개한 다양한 MELT 요법으로 배합표를 만들어 소개하였다. 이 배합표는 10분, 15분이 소요되는 MELT 요법으로 몇 개의 기본 동작을 묶은 것이다. 또한 통증이 있는 신체 부위에 따라 적합한 배합표를 선택, 사용할 수 있도록 설명하였다. 이외에도 부상과 질병, 임신 및 출산으로 인한 통증 해결 방법도 알려준다.

- 출판사 제공 책소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