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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이 정말 쉬워지는 착한 책 - 담배를 책으로 끊었어요!, 개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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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고리
- 건강정보
- 저자
구보타 기소 (지은이) | 홍성민 (옮긴이)
- 출판사
- 황금부엉이
- 페이지
- 반양장본 | 214쪽 | 225*152mm | 395g
- ISBN
- 9788960304468
- 출판일
- 2016-01-13
- 링크

2배나 오른 담뱃값,
금연 성공하셨습니까?
2015년 1월, 담뱃값이 인상됐다.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정부가 강력히 팔을 걷어붙이고 담뱃값을 무려 2배나 인상한 것이다. 담배꽁초도 아까워 못 버릴 지경이다. 담배를 산다고 한들 어디서 피울 것인가? 카페, 술집을 비롯한 대중음식점, 공원, 버스정류장에서 피면 벌금은 물론 주변사람들의 따가운 눈총을 덤으로 받는다. 내 집에서라고 맘 편히 피지 못한다. 층간소음만큼이나 담배 연기로 인한 이웃 간의 불화도 만만치 않다.
해법은 간단하다. 금연이다! 헌데 금연을 결심한 게 하루 이틀인가? 새해 목표는 늘 금연, 꿈에도 소원은 금연이었지만 늘 작심삼일로 그쳤는데, 이제 책으로 담배를 끊을 수 있다고? 이 책에서는 니코틴에 중독되어 몸이 파괴되는 줄 알면서도 계속해서 담배를 원하는 당신의 뇌를 개선하여 금연에 성공하게 해주는 신개념 금연법을 제안한다. 늘 의지 탓을 하며 원점으로 돌아가곤 했던 사람들, 사소한 감기도 이기지 못할 만큼 몸이 망가져 건강이 위태로운 사람들을 비롯하여 이번에는 반드시 담배를 끊고 말겠다고 각오한 모든 사람들에게 이 책은 유용한 도움을 줄 것이다.
세계 최초, 뇌과학으로 접근하는 신개념 금연 트레이닝!
이 책은 뇌과학을 근거로 누구나 쉽고 즐겁게 금연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물론, 두뇌까지 젊게 훈련시키는 비법을 담고 있다. 인간 대뇌 연구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저자는 금연을 쉽게 포기하거나 힘들어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세계 최초로 뇌과학 원리를 금연에 접목시켜 즐겁게 금연할 수 있는 방법을 제안했다.
지금까지 수많은 사람들이 저자의 과학적인 솔루션을 통해 금연에 성공하여 주변의 인정을 받고 건강뿐 아니라 젊음과 자신감까지 되찾았다. 이 책에서는 GO/NOGO 금연법(흡연을 그만두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담배를 피우지 않는 NOGO 행동을 학습하는 금연 기술), 쾌감 행동 시스템 활용법, GABA 활성법(담배 생각이 뇌까지 전달되지 않게 막는 기법) 등을 통해 과학적이면서도 누구나 이해하기 쉬운, 실패에도 좌절하지 않는 현실적인 금연법을 제안한다.
작심삼일만 백만 번!
담배 때문에 몸 상하고, 주변 구박에 맘 상한
당신을 위한 마지막 금연 제안
흡연자의 입지는 해마다 좁아지고 있다. 흡연을 하면 인사고과에 불이익을 주는 기업이 늘어나고 있고, 대중음식점을 비롯한 공공장소의 대부분이 금연구역으로 지정되었으며, 담뱃값도 2배 가까이 올라 경제적인 부담까지 안게 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담배를 끊지 못하는 원인은 바로 현대인의 ‘고된 삶’과 이에 따른 ‘니코틴 중독’ 때문이다. 특히 직장 남성이라면 누구도 피해갈 수 없는 업무 스트레스와 잦은 야근, 회식은 줄담배를 부르는 주범이다.
가장 큰 문제는 역시 건강이다. 흡연자의 대부분이 중년 이후에 심각한 건강 이상이 나타난다. 피부암, 폐암, 후두암, 구강암, 식도암, 간암, 위암, 대장암, 췌장암, 자궁암 등 각종 암의 발병률이 현저하게 높아질 뿐만 아니라 동맥경화가 촉진되어 뇌출혈, 백내장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평균 수명 100세를 바라보는 시대, 금연 여부는 중년 건강을 결정하는 열쇠인 것이다.
명심하라. 내 몸의 미래는 얼마나 빨리 금연을 결심하느냐에 따라 결정된다. 금연이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인 까닭이 여기에 있다. 금연! 더 늦기 전에 시작해야 한다.
더 이상의 금단증상은 없다!
지금 필요한 건‘강한 의지’가 아니라 ‘강한 두뇌’!
이 책에서 제안하는 금연법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두뇌 트레이닝’을 통해 강력한 뇌를 만듦으로써 힘겹게 금단증상과 싸우지 않고 즐겁게 금연을 실천할 수 있다는 것이다. 저자인 구보타 기소 박사는 많은 사람들이 금연에 계속 실패하는 이유를 단순한 개인의 의지박약 문제가 아니라 ‘니코틴 의존증’이라는 질병의 문제로 본다. 담배를 피우면 니코틴이 체내에 들어가고 뇌내 쾌감 행동 시스템이 작동하여 ‘니코틴은 좋은 것’이라고 뇌가 학습한다는 것이다. 학습된 뇌는 마치 치매에 걸려 판단력을 잃은 사람처럼 몸에 해로운 니코틴을 끊임없이 요구하게 된다.
저자는 무작정 금단증상을 참으며 힘들게 금연하지 말고 새롭게 접근해볼 것을 제안한다. 즉 뇌 안에 새로운 네트워크를 만든다거나, 즐거운 인내를 돕는 GABA(신경전달물질)를 활성화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 뇌의 메커니즘을 이용한 NOGO 금연법의 구체적인 실천 노하우를 제안하는 것이다. ‘딱 한 개비만’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는 것을 ‘의지박약’으로 치부하며 자책하고 살 것인가, 아니면 즐거운 두뇌 트레이닝 금연법으로 제2의 인생을 살 것인가? 선택은 당신의 몫이다.
- 출판사 제공 책소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