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모가 높여주는 내 아이 면역력 - 아이들의 아토피, 천식, 알레르기 반드시 낫는다

아이의 ‘강한 면역력‘은 부모가 자녀의 인생에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다.

[주요 내용 및 특징]
▶어릴 때 기른 면역력이 아이의 평생 건강을 좌우한다
▶면역력을 높이면 아이들의 아토피·천식 등 알레르기질환 반드시 낫는다
▶아이의 면역력은 만 15세까지 완성시켜야 하기 때문에 부모의 책임이다
▶아이와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면역력을 높이는 생활습관,
식사·수면·운동요법 수록

아이들의 평생 건강을 좌우하는 것은
어린시절의 면역력

영유아나 성장기 어린이가 있는 가정의 가장 큰 골칫거리는 바로 아토피·천식 등의 알레르기질환이다. 아토피피부염의 경우 피부가 벌겋게 달아오르다 못해 시커멓게 변하기까지 하고, 거기에 아이의 참을 수 없는 가려움과 고통은 부모의 마음을 안타깝게 만든다. 특히 영유아에게 이러한 질병은 극도의 스트레스로 작용해 정상적인 정서발달에 악영향을 끼친다. 성장기의 경우 집중력을 방해해 학업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기도 한다.

심각한 사실은 아토피 질환의 유병률이 해마다 높아지고 있다는 사실이다. 1995년 19.7%에 불과하던 유병률은 2005년도에 무려 29.2%로 늘어났다. 그러나 이 수치는 2005년 이후에도 계속 증가하고 있다. 동구보건소와 울산과학대학이 지난 2009년 11월 아토피 실태 조사를 한 결과 아토피피부염 유병률은 31.3%에 다다랐다. 의학은 발달하고 부모들의 교육열은 높아졌지만, 유독 아이들의 건강상태만큼은 더욱 나빠지고 있다는 사실이다. 더욱 큰 문제는 어른이 되어서도 낫지 않고 더 큰 질병으로 발전하는 경우가 상당수라는 점이다.

영유아·성장기 어린이의 아토피·천식·알레르기질환은 아이에게는 극도의 스트레스로 작용하며 부모를 더욱 안타깝게 한다. 병원에서의 아토피·천식 등의 약물치료 역시 근원적인 치료에 거의 도움이 되지 않는다. 근원적으로는 아이들의 ‘면역력’ 자체를 높여야 치료가 가능하지만 대다수의 부모들이 어떤 음식과 어떤 운동, 어떤 생활습관을 가져야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무지한 것이 현실이다.

아이들의 평생 건강을 좌우하는 것은 어린시절의 면역력이다. 그리고 만 15세 이전까지는 아이들의 면역력을 계속해서 키울 수 있기 때문에 부모의 역할이 절대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아이들의 평생 건강을 좌우하는 것이 바로 어릴 때의 면역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부모들은 아이들의 학습능력과 체력에는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지만, 면역력을 키우는 것에 큰 관심이 없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건강하지 않으면 체력도 강해질 수 없고 학업도 정상적으로 수행할 수 없기 때문에 어떤 점에서 아이들에 대한 최고의 투자는 어렸을 때 면역력을 길러주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의사가 제시하는 면역력 강화법과
아토피·천식 치료사례 체험수기 수록

저자는 아이들의 고질적인 질환을 식사·수면·운동 등의 생활습관의 변화를 통해 면역력을 강화시켜 얼마든지 고칠 수 있다고 한다. 『부모가 높여주는 내 아이 면역력』은 아토피·천식·알레르기질환으로 고생하는 아이를 둔 부모님 그리고 예비엄마, 아빠들을 위한 것으로, 아토피 질환으로 고통받는 부모들을 위한 실질적인 면역력 증가와 치료의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왜 아이들이 이러한 알레르기질환에 걸리는가’를 면역력의 차원에서 아주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또 ‘면역력 체크 리스트’로 아이의 체온·호흡·기분·식사량과 식사 태도 등의 점검을 통해 현재 내 아이의 면역력이 어느 정도 수준인지를 진단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예를 들어 생활습관의 경우, 밤에 늦게 자는 아이, 입으로 숨쉬는 아이, 집에서만 노는 아이, 부드러운 음식을 먹는 아이들이 면역력이 떨어질 수 있음을 알려주고 있다.

■ 아이들의 이런 생활습관이 ‘면역력’을 떨어뜨린다
· 밤 9시가 넘어야 잠을 자는 아이
· 늘 입을 벌리고 있고 입으로 숨 쉬는 아이
· 딱딱한 음식은 피하고 부드러운 음식만 찾는 아이
· 천천히 꼭꼭 씹지 않고 허겁지겁 먹는 아이
· 욕조에 있는 걸 싫어하고 간단하게 샤워만 하는 아이
· 밖에서 노는 것보다는 집에서 노는 걸 좋아하는 아이

■ 아이들의 이런 생활습관이 ‘강한 면역력’을 갖게 한다
· 천천히 꼭꼭 씹으면서 밥을 먹는 아이
· 조금 딱딱한 음식도 맛있게 먹는 아이
· 혼자 밥을 먹지 않고 가족들과 둘러앉아 즐겁게 먹는 아이
· 청량음료와 단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아이
· 늘 행복한 웃음을 잃지 않는 아이
· 밤 9시면 잠자리에 들어 다음날 아침까지 충분히 자는 아이
· 욕조에서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그고 20분 이상 있는 아이

아이들의 면역력을 강화할 수 있는 생활습관, 식단·운동법·수면습관을 아주 구체적으로 열거하고, 그 실천 방법으로 아이와 함께 집에서 언제든 할 수 있는 면역강화 체조, 하루 2분씩 실시하는 증상별 손톱자극요법, 체질개선을 위한 일주일 식단 등을 제시했다. 또 실제로 이 방법을 통해 아토피에서 자유로워지고, 천식에서 벗어난 치료사례 수기도 함께 실려 있다. 이들의 수기를 읽다보면 아이들의 면역력이 가진 강한 힘을 확신할 수 있어 부모로서 내 아이의 면역력을 길러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를 깨닫게 될 것이다.

- 출판사 제공 책소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