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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을 약으로 바꾸는 식치의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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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고리
- 건강정보, 한의학
- 저자
정세연 (지은이)
- 출판사
- 라의눈
- 페이지
- 반양장본 | 232쪽 | 200*155mm | 385g
- ISBN
- 9791186039489
- 출판일
- 2016-03-02
- 링크

‘음식이 곧 약’이라는 말은 너무나도 익숙하고 자연스럽다. 하지만 이 말이 결코 음식과 약의 효능을 동등하다고 인정한 것은 아니다. 은연중에 음식을 약의 아래에 둔 것이다. 그런데 이 책은 사람들의 이런 고정관념을 뒤집는다. 특별한 배합과 법제를 통해 음식은 약 못지않은 효능을 가지게 되고, 때로는 음식이 약보다 강할 수 있다고 역설하고 있다. 이것이 바로 식치(食治)의 개념이다.
약의 효능이 강하다면 음식의 효능은 부드럽기에 길게 써도 폐해가 없고, 특히 허약한 사람에겐 음식이 바람직하다. 현대인의 숙명처럼 여겨지는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등 만성질환과 관절, 전립선 등 퇴행성 질환에 최적의 대안인 셈이다. 책 속엔 다양한 질환에 좋은 46가지의 식치방 사례가 실려 있다. 어디서나 구할 수 있는 재료로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 수 있어 실천하기도 쉽다. 약으로 치료하기 전에 음식으로 치료하는 것이 먼저다.
[출판사 서평]
음식을 약으로 바꾸는 특별한 방법,
식치(食治)!
약식동원이란 음식이 곧 약이라는 뜻이다.
그러나 음식이 약과 동등한 효능을 지닌다는 의미는 결코 아니다.
음식이 약의 효능에는 못 미친다는 것을 전제로 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 책은 그런 고정관념이 잘못임을 밝힌다.
음식을 약으로 바꾸는 특별한 방법이 있으며,
때로는 음식이 약보다 강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식치(食治)의 개념이다.
고혈압 약, 고지혈증 약을 평생 먹어도 괜찮을까?
현대인들이 숙명처럼 여기고 있는 병들이 있다.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이다. 그런데 이런 성인병, 생활습관병에는 공통점이 있다. 한 번 시작하면 평생 약을 먹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모든 약에는 부작용이 있고, 특히 장기 복용했을 경우 위험성이 크다는 것은 상식으로 알고 있다. 의사들은 ‘실’보다는 ‘득’이 많으므로 꼭 먹으라고 강권한다. 그런데 그것이 진실일까? 만약 약 대신 음식으로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해도 그럴까?
강건한 사람에겐 약이 낫지만, 허약한 사람에겐 음식이 낫다!
약의 효능이 강렬하다면 음식의 효능은 부드럽다. 약은 오래 쓰면 안 되지만 음식은 평생 먹어도, 많이 먹어도 부작용이 없다. 근골이 튼튼하고 자생력이 있는 사람은 약을 써도 견디지만, 허약한 체질에 면역력이 떨어져 있는 사람은 약 자체를 견디지 못한다. 장기적으로 약을 복용해야 하는 질환, 보통 사람들보다 체력이 많이 떨어져 있는 상태라면 특히 식치가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부터 관절, 전립선 등 중년 건강까지
집에서 쉽게 만들 수 있는 특급 식치방 46개 수록!
이 책에 실린 46개의 식치방은 만성질환부터 소화불량, 호흡기질환, 피로, 불면증, 피부와 다이어트까지 현대인들이 고민하고 있는 모든 질환과 증상을 망라하고 있다. 또한 생애주기별 식치방이 수록되어 임신, 청소년기, 중년, 노년기 건강 전체를 다루고 있어 책 한 권으로 온가족의 건강을 챙길 수 있다. 책에 소개된 식치방은 시장이나 마트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들로 구성되어 있고, 간단하게 차로 달이거나 중탕하는 방법이라 누구라도 쉽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정세연 한의사의 식치 연구 20년의 기록!
한방에서 ‘음식으로 치료한다’는 개념은 너무나 당연한 것이어서 오히려 ‘식치’는 주목받지 못한 분야로 남아 있었다. 이 책의 저자인 정세연 한의사는 자신의 특별한 성장기 경험으로 인해 한의대에 진학했고 그때부터 식치 연구의 길로 들어섰다. 현재는 사단법인 한국식치연구원을 설립해 국내 유일의 식치 전문 한의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 책은 그녀의 20년 연구 기록을 집대성해 남녀노소 누구나, 또 체질에 관계없이 사용할 수 있는 식치방을 소개하고 있다.
- 출판사 제공 책소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