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습 없애고 열 내려야 병이 없다 - 알게 모르게 쌓여 만병을 부르는 습열
  • 카테고리
    건강정보, 한의학
    저자

    쿵판시앙 (지은이) | 정주은 (옮긴이) | 오수석 (감수)

    출판사
    비타북스
    페이지
    반양장본 | 292쪽 | 225*152mm | 530g
    ISBN
    9791158460730
    출판일
    2016-03-25
    링크

습기를 머금은 끈적한 열은 내 몸을 망치는 ‘독’
“몸이 천근만근 무겁다고 느낀다면 당신은 습열증입니다”

중국의 명의 주단계는 “기후와 환경의 변화가 인체에 일으키는 병 가운데 십중팔구는 습열 때문이다”라고 했다. 중의학에서는 일찍이 습열이 인체에 미치는 해악을 깨닫고 만병의 근원으로 여겨왔다. 습열이란 몸에 들어온 습기가 열과 엉겨 붙어 생기는 것으로, 배출이 잘 이루어지지 않으면 오장육부부터 근육, 피부, 생식기까지 체내 곳곳에 퍼져 머무는 자리마다 온갖 질병을 유발한다. 중국에서 30여 년간 습열 환자를 치료해온 저자 쿵판시앙은, 고혈압, 당뇨병, 비만, 생식기 질환, 간 질환, 피부병을 일으키는 원인을 습열 때문이라고 말한다. 《습 없애고 열 내려야 병이 없다》는 습열이 인체에 일으키는 다양한 질병을 규명하고, 그 치료법으로 약선 레시피, 운동법, 경락법 등을 소개한다. 저자가 임상에서 크게 효과를 본 방법만을 선별했으며,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다. 이 책은 습열의 침입에 당하지 않기 위한 모든 것을 담고 있으며, 책 속 건강법을 꾸준히 실행한다면 모두가 꿈꾸는 무병장수의 길로 안내해줄 것이다.

[출판사 리뷰]

몸이 무겁다고 느낀다면
당신은 습열증입니다!

특별히 무리하지도 않았는데 매일 잠자리에서 일어날 때 온몸이 무겁고 피곤하다면, 무엇 때문일까? 몸이 찌뿌드드하거나 소화가 잘 안 되고 대변을 봐도 시원하지 않은 증상들로 병원을 찾는 사람은 없으니 원인을 알기 어렵다. 그럴 때는 평상시 몸의 느낌이나 배변 상태, 혀, 눈, 피부의 변화를 유심히 살펴보라. 원인을 알 수 없었던 당신의 불편한 증상은 ‘습열’ 때문일 수 있다.
습열이란 외부에서 몸속으로 들어온 습기가 열과 엉겨 붙어 생기는 것으로, 한번 생성되면 오장육부에서 근육, 피부, 생식기까지 체내 곳곳에 퍼진다. 습열의 배출이 잘 이루어지지 않으면 대사 장애와 혈액순환 장애를 일으킬 뿐 아니라 머무는 자리마다 온갖 질병을 유발한다.
과거 습열은 여름철 무더위에 주로 발생했지만, 오늘날에는 시기를 가리지 않고 발생한다.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하게 보내는 인위적인 생활환경으로 바뀌면서 현대인의 몸은 대자연의 법칙을 거스르게 되었다. 여기에 기름지고 자극적인 음식을 즐겨 먹는 식습관과 과식, 과음, 스트레스가 더해지면서 습열증은 보편화되고 있다. 습열에 상할 수밖에 없는 환경 속에서도 건강을 지키고 무병장수 하려면 지금부터라도 습열을 알고 이를 제거하는 방법을 알아야 한다.

“큰 병을 막으려면 습열을 잡아라”
자가진단부터 약선 레시피, 경락법, 운동법까지!

중국에서 30여 년간 습열 환자를 치료해온 저자 쿵판시앙은, 고혈압, 당뇨병, 비만, 생식기 질환, 간 질환, 각종 피부병의 원인을 습열 때문이라고 말한다. 습열은 몸에 한번 침입하면 어지간해서는 없애기가 어렵다. 불규칙한 식습관으로 허약해진 위장에 습이 쌓였다고 가정해보자. 습이 오래 쌓이면 습열로 변하고, 이 와중에 바깥에서 들어온 습기와 엉겨 붙어 다시 위장에 영향을 미친다. 약해진 몸에는 습이 시도 때도 없이 침범해 결국에는 큰 병으로 발전한다.
《습 없애고 열 내려야 병이 없다》는 습열이 인체에 일으키는 질병을 규명하고, 그 치료법으로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책에 실린 자가진단 테스트로 습열이 들었다고 판단되면 약선 레시피, 운동법, 경락법을 실시할 차례다. 저자는 임상에서 크게 효과를 본 방법만을 선별했으며, 이 방법대로 잘 실천하면 누구나 앓던 병을 치유하고 큰 병에 걸리지 않을 수 있다.
약선 레시피는 팥, 율무, 울금 등 흔한 재료로 쉬운 조리가 가능하다. 죽과 탕 요리 외에도 차, 감술, 콩물 등 요리의 종류도 다양해 몸의 증상과 취향에 따라 만들어 먹을 수 있다. 이 밖에 내시법, 항문 조이기, 고치인진, 중국의 기공법, 혈자리 지압 등 꾸준히 따라 하기만 하면 습열 제거에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습열에 당하지 않기 위해
당신이 알아야 할 모든 것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습열을 없애면서 동시에 오장육부의 건강관리를 체계적으로 할 수 있게 도왔다는 것이다. 오장육부는 우리 몸 전체를 관장하는 기관들로, 위장, 폐, 심장, 간, 장, 신장, 방광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습열로 인해 흔하게 발생하는 질병 중 여드름, 비만, 심장병, 요통, 발기부전 등이 있는데, 여드름과 비만은 습열이 비장과 위장에 쌓였을 때, 심장병은 습열이 심장에 쌓였을 때, 요통과 발기부전은 습열이 신장에 쌓였을 때 발생한다. 가슴이 답답하거나 피로를 느끼는 증상도 오장육부 중 하나인 삼초에 습열이 쌓였기 때문이다. 이럴 때 책에 수록된 ‘증상별 처방’에 따라 각 기관에 습열이 쌓이지 않도록 돕는 식품을 섭취하고 기공법을 수련하며 혈자리를 눌러주면 관리가 필요한 장부를 직접 강화시킬 수 있다. 이 책은 습열의 침입에 당하지 않기 위한 모든 것을 담고 있으며, 책 속 건강법을 꾸준히 실행한다면 모두가 꿈꾸는 무병장수의 길로 안내해줄 것이다.

- 출판사 제공 책소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