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로토닌의 힘 - 100세 시대의 건강을 위한 21세기 행복 습관

이시형 박사의 세로토닌 핵심 가이드북
우울, 강박, 중독, 충동, 공황장애, 만성피로…
지친 현대인을 위한 21세기 경쟁력, 세로토닌 스타일!
“사는 멋과 맛이 절로 우러납니다.”


21세기 경쟁력, 행복 호르몬 대표주자 세로토닌
일상에서 실천하는 세로토닌 스타일 핵심 가이드


병원 없는 사회를 꿈꾸는 이시형 박사. 그를 수식하는 표현들은 대체로 화려하다. 실체가 없다고 여겨지던 화병(Hwa-byung)을 세계 최초로 정신의학 용어로 만든 정신의학계 최고 권위자이자 국민 의사, 80여 권의 저서를 쓰고 400만 부 이상을 판매한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명강사, 1995년 대한신경정신학회 벽봉학술상 수상자, 2011년 국민훈장 수상자……. 이 정도 이력이면 권위를 내세워 무게감 가득한 책만 낼 것 같은데 『세로토닌의 힘』은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작은 판형이다. 게다가 이시형 박사가 줄곧 이야기해온 세로토닌 중에서도 꼭 필요한 핵심만 정리해 책의 부피를 과감히 줄였다. 두꺼운 책은 읽기도 전에 마음을 무겁게 만든다. 이건 반(反) 세로토닌적이다. 세로토닌이라는 개념을 책을 통해 처음 접하는 독자들도 세로토닌적 삶을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이시형 박사의 배려다. 세로토닌 타운, 세로토닌 박람회 등 세로토닌문화 운동은 이제 본격적으로 우리 생활과 접목되기 시작했다. 세로토닌이 무엇이며 행복과 어떻게 연결되는지, 왜 21세기 우리 삶에 세로토닌이 경쟁력인지 다시 한 번 되짚어보고, 어떻게 하면 세로토닌적 삶을 영위할 수 있는지 깊이 생각해볼 시점이다.

우울, 강박, 중독, 공격, 충동, 공황장애, 만성피로…
현대 한국사회에 대한 명쾌한 처방 “세로토닌이 살길이다”


불안, 우울, 강박, 권태로 인한 공황, 자살, 폭력……. 이시형 박사는 현대 한국사회의 정신병리를 ‘세로토닌 결핍 증후군’으로 진단했다. 절제할 줄 모르는 우리의 미련증이 부른 비극이라는 것이다. 정신과를 찾으면 세로토닌을 선택적으로 올려주는 약을 처방받을 수 있지만 우리 국민들은 정서적으로 정신과를 찾지 않는다. 그렇다면 약물의 도움 없이 현명하게 예방하고 치유할 수 있어야 한다. 스스로 세로토닌 결핍 상태임을 인지하고 그것을 끌어올리려는 의지가 있다면 충분히 가능한 일이다. 세로토닌의 기능 가운데 가장 중요한 열쇠가 절제와 조절력에 있기 때문이다. 세로토닌은 인간의 본능인 식이, 수면, 정서, 통증 등 기본적인 생리 현상과 관련 있는 신경전달물질이다. ‘행복 호르몬’으로 불리며 우리의 행복감에 관여하는 세로토닌의 조절 기능이 활성화되지 못한 데서 현대사회 정신병리가 기인했다면 일상에서 세로토닌 스타일을 실천하면 된다. 세로토닌 스타일이라고 해서 대단한 것도 아니다. 자연스럽게(natural) 천천히(slow) 다듬는(trimming) 것이다. 걷는 방법, 숨 쉬는 방법, 음식을 씹는 방법 등 사소한 일상이 변하면 삶 전체가 달라진다. 세로토닌 스타일의 실용적인 부분을 살려 스트레스를 받아들이기 위한 몇 가지 원칙과 세로토닌을 활성화하는 28가지 방법을 『세로토닌의 힘』에 담았다. 세로토닌이 부족한 상태에서 세로토닌 스타일을 견지하고 실천하는 것은 쉽지 않다. 그러나 건강하고 행복한 100세 시대를 예고하는 세로토닌 스타일이 경쟁력이라면, 게다가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실천 가능한 습관이라면 지금 당장 행동으로 옮기지 않을 이유가 없을 것이다.

- 출판사 제공 책소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