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 100세, 장과 신장이 결정한다 - 장기(臟器)의 노화 속도를 늦춰라
  • 카테고리
    건강정보
    저자

    이토 히로시 (지은이) | 유가영 (옮긴이)

    출판사
    매일경제신문사(매경출판주식회사)
    페이지
    반양장본 | 196쪽 | 210*142mm | 325g
    ISBN
    9791155424445
    출판일
    2016-04-25
    링크

전체 혈액의 50%를 사용하는 우리 몸의 필터, 장과 신장!
“장과 신장만 잘 돌봐도 20년은 더 살 수 있다!”

◆ 책 소개 및 기획 의도
장기를 잘 돌봐야 건강하게 장수할 수 있다!
이 책은 ‘장기의 시간’이라는 관점으로 몸에 대한 이해와 건강의 원리를 밝힌 건강서다. 장기는 제각각의 수명이 있고, 그 수명이 다하면 인간도 죽는다는 게 핵심 내용이다. 그렇기 때문에 장기의 시간을 늦추는 것이 건강하게 오래 사는 비결이며, 이 책에는 그렇게 살 수 있는 방법들이 제시되어 있다.

◆ 출판사 서평
이 책을 집어든 당신, 혹시 밥 먹듯 야근하고, 과식하고,
불면증에 시달리고, ‘신경성’ 장염을 달고 살지는 않는가?

장기에도 ‘유통기한’이 있다!
장기의 유통기한이 곧 당신의 수명이다!
건강의 기본은? 잘 먹고 잘 싸는 것. 그렇다면 우리 몸에서 그 기능을 도맡아 하는 장기는? 바로 장과 신장이다. 오늘날 의학 교육의 초석을 다진 캐나다 의학자 윌리엄 오슬러(William Osler)는 ‘사람은 혈관과 함께 늙는다’고 했다. 장기의 수명을 결정하는 큰 요인 중 하나가 바로 장기에 공급되는 혈액의 양이다.
그렇다면 여러 장기 중에서 어떤 장기가 가장 많은 혈액을 소비할까? 바로 장과 신장이다. 심장이 내보내는 혈액의 50%가 장과 신장에서 소비된다. 우리 몸이 뇌를 중심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뇌가 일을 가장 많이 한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생명유지를 위해 매일 가혹한 노동을 견디는 것은 뇌가 아닌 장과 신장이다. 즉 이 두 장기가 ‘늙기 쉬운’ 장기인 것이다.
이 책의 저자는 일본의 대표적인 항노화전문가인 이토 히로시 게이오대 의학부 교수다. 그가 들려주는 장수 해법은 매우 구체적이고 흥미진진하다.
그는 ‘장기의 시간’이란 용어를 사용하며 우리 몸속 장기는 저마다 ‘유통기한’이 있어 그 기한이 다하면 병에 걸리게 된다고 주장한다. 특히 장과 신장은 대변과 소변을 배출하는, 우리 몸의 디톡스 역할을 하지만 현대인들은 나쁜 생활습관과 식습관으로 장기의 수명을 재촉하고 있다는 것이다.
과식과 운동 부족 같은 잘못된 생활습관은 비만과 내장지방을 초래한다. 이는 인슐린 기능과 좋은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저하시킨다. 도미노 패가 쓰러지듯 이는 또 다시 혈압과 혈당 상승으로 이어져 대사증후군을 초래하는 원흉이 된다. 이러한 ‘도미노’는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많은 장기에까지 영향을 미쳐 눈 깜짝할 사이에 생명을 위협하는 상황에 빠지게 한다.
이에 저자는 ‘장기의 시간’을 늦추는 방법과 연령별로 장기를 케어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장기의 시간’을 늦추는 방법
1. 유전자에 좋은 추억을 각인시켜라 - 뇌가 기분 전환할 수 있는 사건을 자주 경험하고 좋은 추억을 쌓으면서 후성유전학에 의한 ‘좋은 기억’을 유전자에 고착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2. 아름다움을 느껴라 - 스트레스를 받으면 장기의 시간이 빨라지는 것과 반대로 아름다움을 느낄 때는 뇌의 화학작용으로 인해 장기의 시간이 느려진다.
3. 미식가가 되어라 - 맛있는 음식의 맛을 아는 사람은 조금만 먹어도 만족할 수 있다. 미각이 둔한 사람은 포만감에서 쾌감을 느끼기 때문에 과식을 하고 장기를 소모하게 된다.

연령별 장기 케어
15세: 올바른 식생활 습관, 적당한 수면 습관, 부모와의 애정 등을 쌓는다.
30세: 육체를 확실하게 지탱해 줄 수 있는 근육을 단련한다.
40세: 우리 몸의 정기는 ‘신장’에 깃든다.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신장을 비롯한 장기에 병이 생기지 않도록 관리한다.
50세: 그동안의 장기 관리가 드러나는 시기다.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반드시 시행하자.
60세: 인지능력 저하를 막기 위한 감각적 활동, 특히 ‘청력’을 사용하는 활동을 한다.
70세: 일상에서 좋은 기억만 쌓도록 노력한다.

수명 100세 시대가 열렸다. ‘호모헌드레드(Homo hundred)’라는 말이 유행할 정도다. 그런데 이 책을 집어든 당신, 100세까지 건강하게 살 자신이 있는가? 혹시 밥 먹듯 야근하고, 과식하고, 불면증에 시달리고, ‘신경성’ 장염을 달고 살지는 않는가? 그렇다면 이토 히로시 교수가 들려주는 건강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라. 당신의 장기 시간을 늦추는 데 분명 도움이 될 것이다.

- 출판사 제공 책소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