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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을 고친 천재들 - 병원에서 알려주지 않은 암 치료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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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고리
- 건강정보
- 저자
차병희 (지은이)
- 출판사
- 생각나눔(기획실크)
- 페이지
- 240쪽 | 223*152mm (A5신) | 336g
- ISBN
- 9788964895986
- 출판일
- 2016-05-31
- 링크

『암을 고친 천재들』은 어린 나이부터 치료 연구에 몸담아온 저자가 인터넷에 떠도는 많은 암 치유 관련 정보를 정리하고 개선한 내용을 묶은 암 치료 참고서다.
대체의학이란 이름으로 암을 치료한 사례는 너무나 많다. 현대의학으로도 치료 불가능 판정을 받은 말기 암 환자들은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암을 극복했다는 대체의학에 당연히 매달리게 된다. 이 같은 점을 이용해서 부정한 의사들은 절박한 암 환우들에게 자신의 치료법이 만병통치인 양 속이며 고액의 진료비를 요구한다.
그러나 과연 이런 치료법이 정말로 암을 극복할 수 있는가 물으면 답하기 쉽지 않다. 대체의학의 각종 치료법은 오히려 환우들에게 혼동만 줄 뿐이고 올바른 길잡이가 되지 못한다. 이 같은 현상 속에서 『암을 고친 천재들』은 암 환우들에게 스스로 판단하고 치료할 수 있는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다.
암 치료가 가능하다는 대체의학은 만병통치가 아니다!
이 책은 암 치료 선택을 돕는 빅데이터
대체의학은 초자연적인 해결사가 아니다. 그럼에도 대체의학으로 모든 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착각하는 시술자가 있고 그렇게 믿는 환자도 있다. 이것은 난치병이 나았다는 극히 소수의 환자들을 확대 해석한 탓이다. 세상에 ‘만병통치’란 존재하지 않는다. 대체의학이 서양의학과 동양의학의 한계를 뛰어넘는 해결사 역할을 할 것이란 생각은 잘못된 것이다.
대체의학 만능주의는 전통의학을 경시하는 분위기를 조장할 수 있다. 최첨단 치료법으로도 효과가 없었는데 대체요법으로 극복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면 정통의학을 불신하거나 부정하는 행태를 보이기 쉽다. 이렇게 되면 환우들은 좋은 효과를 바로 거둘 수 있는 조기치료의 기회를 잃게 되는 우(愚)를 범하게 된다.
안타깝게도, 아직 대부분의 사람들은 암을 사형선고로 받아들인다. 그러나 암 진단이 곧 죽음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예전보다 많은 사람이 암을 진단받고 있지만, 동시에 많은 환자가 치료를 통해 암을 이겨내고 있다. 그리고 암을 치료하는 새로운 방법들도 계속 개발된다. 현대의학에서 암은 난치병이긴 하지만 더는 불치병이 아니다. 그래서 암 진단 후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절망이 아닌 희망을 선택하는 것’이다.
말기 암 환자라도 100% 사망하는 경우는 없다. 아무리 비관적인 경우라도 살아남는 사람이 있고 이것은 매우 중요한 희망의 증거이다. 그러니 자신이가 생존하는 사람들 속에 포함되려면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먼저 다져야 한다. 각오를 다진 후 이 책 『암을 고친 천재들』을 펼쳐보자. 암 환우들에게 스스로 판단하고 치료할 수 있는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다.
- 출판사 제공 책소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