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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발효식초가 몸에 좋다고 하지만 정작 천연발효식초를 만드는 일은 쉽지 않다.
자연에 맡기면 자연의 섭리로 그냥 되는 줄 알고 시간을 잊고 기다리는 사람도 많다. 제대로 된 방법을 배우고자 여러 선구자들을 찾아다니기도 하지만 생활에 쫓기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비싼 대가를 치르며 선택해야 한다. 그래서 천연발효식초를 꾸준하게 그리고 쉽게 먹을 수 있는 자유로움을 누릴 만한 사람은 많지 않다. 누구나 쉽게 좋은 발효식초를 일상에서 음료로 만들어 먹을 수 있다면 개인건강을 지키는 데 이보다 좋은 일은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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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발효식초를 담기 어려워하는 많은 분들이 유인균을 종균으로 활용하여 발효식초를 담을 수 있게 되는 것이 이 책의 목적이었다. 이 책 내용에 있는 황세란유인균 발효식초 레시피로 더 좋은 결과물을 내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좀 못한 결과물을 내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어떤 결과를 낳든지 거기서 멈추지 않기를 바란다. 더욱 노력하면 스스로가 놀랄만한 결과를 황세란유인균이 안겨줄 것이다. 필자는 늘 황세란유인균의 발효 실력에 탄복한다. 노력과 정성의 결과를 확실히 보여주기 때문이다.

천연발효식초는 자연의 미생물이 낳은 결과이며, 너무나 훌륭한 식품이다. 그와 같은 미생물인 유익한 인체의 균, 유인균은 우리가 먹는 된장, 간장, 김치, 청국장 등등에서 찾아낸 미생물들로 현재로써는 발효의 첨단미생물 종균 군단이며, 여러분의 식탁 위에서도 인체 장내에서도 건강의 파수꾼이 되어 줄 것이다.
‘책을 마치며’

- 출판사 제공 책소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