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프지 않게 사는 법

우리 몸 바로 알고, 진단하고, 회복하기

최상의 몸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우리 몸의 속성을 제대로 알고, 몸이 요구하는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몸이 필요로 하는 것들을 채워 주어야 한다. 애지중지하는 자동차나 IT 기계를 오래 쓰려면 사랑으로 보살펴주어야 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우리 몸의 신비에 눈을 뜨고, 존중과 사랑으로 아껴주고 보살펴주어야 한다. 우리가 관심과 사랑을 주면 몸은 우리에게 활력 넘치는 건강으로 보답한다.
일시적인 처방으로 건강을 회복할 수 있지만 생활습관과 마음의 자세를 근본적으로 고치지 않으면 병은 언제든 다시 찾아온다는 것을 절감한 저자는, 황제내경을 통하여 근본적인 치유의 길을 모색하고 이를 체계화시키기에 이른다.
“문제를 발생시켰을 때와 똑같은 의식수준으로는 어떤 문제도 해결할 수 없다.”고 했던 아인슈타인의 말처럼, 병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잘못된 상식, 잘못된 믿음에서 벗어나 몸과 마음에 대한 바른 이해를 가져야 하고, 증상 자체보다는 그 증상을 일으킨 원인에 주목하여 근본적인 해결책을 도모해야 한다. 신체에 나타나는 모든 증상의 원인은 “증상이 일어나는 부위”에 있지 않고 바로 “육장육부”에 있다. 육장육부가 정상적으로 유지되지 않을 때, 육장육부가 우리에게 알아차릴 수 있도록 신호를 보내는 것이 바로 우리가 인지하는 증상인 것이다.
이 책에서는 건강에 대한 잘못된 상식들을 바로잡고, 황제내경과 오행의 원리를 통해 육장육부를 건강하게 할 수 있는 자연치유법을 소개한다.
저자(김은영)가 운영하는 “닥터비건” (http://www.drvegan.co.kr/)에서는 ‘육장육부를 건강하게 하는 여섯 가지 맛의 식품들’을 소개, 판매하며, 정기적으로 건강 강좌를 제공한다.

- 출판사 제공 책소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