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연호의 원시인 건강법 - 8체질 자연치유 이야기

원인 모르는 질병에 시달리는 분들에게 알려드리는
조연호 교수의 현대식 개인맞춤형 원시인 건강법!


육사를 졸업하고 30년 이상 무관의 길을 걸어온 저자는 늘 자신의 몸에 불만이었다. 열심히 운동을 해도 근육이 붙질 않고, 동료들보다 숙취해소도 늦고, 사우나에서 땀을 쭉 빼고 나도 컨디션이 좋아지지 않았다. 버섯 먹고 두 번이나 구급차 신세를 지기도 했다. 50대 중반에 예편한 그는 그동안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자연치유에 대한 공부를 시작한다. 여기에 건강했던 동기생들의 비명횡사도 한 몫을 했다. 이것을 계기로 8체질의학을 만나게 되고, 중국요녕중의약대에서 박사학위까지 취득한다.

이 책은 자신의 8체질 자연치유 체험과 그동안 협회의 활동을 소개함으로써 원인모를 난치병, 생활습관병에 시달리는 환우 및 가정 의료비 급증으로 허덕이는 일반시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평균수명 100세 시대를 앞두고 돈이 별로 들지 않는 8체질자연치유야말로 현대화된 원시인 건강법이다.

원시인들이나 현대인들이나 몸은 늘 먹고 마시는 음식과 물, 그리고 공기로 구성되며 유지된다. 그러나 세 가지가 자신의 몸에 맞지 않으면 병이 발생한다. (사)세계8체질자연치유협회의 “8체질자연치유”에서는 음식과 물, 그리고 공기도 자신에게 맞는 것이 따로 있음을 우선 강조한다. 그리고 옛날 원시인들이 몸이 아팠을 때 여러 가지 자극법으로 처치했던 것처럼, 권도원 선생의 체질침법을 응용한 8체질가정요법을 현대인들에게 이를 자신 있게 제시하고 있다.

평균수명 100세 시대의 화두는 건강과 아름다움이다. 진정한 아름다움은 약이나 수술이 아니라 자기 체질에 맞는 체질식, 생활습관만으로 보장될 수 있다. 특히 8체질과 미용을 결합한 신경파동테라피는 엄청난 효과를 보여준다. 이를 가르치기 위해 최근 그는 60이 훌쩍 지난 나이에 피부미용사 국가자격증까지 취득했다.

이 책의 구성을 보면 1장(와우, 8체질이 이런 거로구나!)은 개인의 체험담, 블로그와 카페 이야기 그리고 한국의 체질의학 현주소를 가볍게 짚어본다. 2장(8체질 요법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았다)에서는 협회의 8체질요법 개발에 대해 간명하게 설명한다. 3장(8체질 가정요법은 ‘현대판 원시인 건강법이다!)에서는 현대화된 원시인 건강법으로서 8체질의 원리와 8체질자연치유요법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기술하고 있다. 4장(8체질 입문 누구나 가정에서 쉽게 할 수 있다!)에서는 협회의 교육체제를 설명하고 있으며, 마지막 5장(8체질은 “100세 시대’ 돈 안드는 ‘가정상비군’!)에서는 협회의 공개강의 및 봉사활동 이야기와 세계에 원시인 건강법을 널리 알려 나가자고 호소하고 있다. 부록에 평소의 8체질 건강관리에 있어서 유용한 자료가 많이 실려 있으니 항상 곁에 두고 많은 활용 있으시기 바란다.

- 출판사 제공 책소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