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를 위한 건강 - 1일 5분, 생활습관을 바꾸는 건강 상식 365

노후 건강을 대비한 의학 필독서

100세 시대를 맞아 건강하게 나이 들어가는 것은 삶의 질을 위해 그 무엇보다 중요해졌다. 65세 이후 생애 절반 이상의 의료비로 지출하게 될 것은 건강하고 젊을 때는 짐작조차 하지 못한다. 건강은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하지 않다. 병을 완벽하게 피해갈 수는 없지만 좀 더 젊을 때부터, 건강할 때부터 관심을 기울여야 행복을 위협하는 질병에 대비할 수 있는 힘을 키울 수 있다. 만약 병에 대해 사전 지식이 있다면 병을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는 있을 것이다. 그러나 최근에는 정보의 범람, 정보에 대한 손쉬운 접근으로 인해 오히려 정확한 정보를 얻기 어려울 뿐 아니라 잘못된 정보로 인해 건강까지 해치는 일이 허다하다. ‘선무당이 사람 잡는다’는 말처럼 부정확한 의학 정보는 인체의 ‘독(毒)’으로 작용한다. 국내의 대표적인 종합건강진단 전문기관인 강북삼성병원 종합건진센터의 전문의들은 <나를 위한 건강>을 통해 정보의 오류를 바로잡고 질병에 대한 바른 이해를 돕는다.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질병에 대한 오해와 불필요한 가지를 걷어내고 병과 치료에 대해 한층 더 깊이 이해하게 될 것이다.

[출판사 리뷰]

어설픈 지식이 병을 키운다!
TV를 켜도, 신문을 펼쳐도, 광고를 봐도, 라디오를 틀어도 건강과 관련된 수많은 정보가 쏟아진다. 특별히 관심을 기울이지 않아도 저절로 건강 정보가 흘러들어오고, 사람들은 미디어에서 쏟아진 건강 정보를 맹목적으로 믿는다. 어딘가 몸의 이상을 느낄 때면 인터넷의 포털 검색창에 단어를 써넣는다. 그러면 수십, 수백 가지의 정보가 일시에 뜬다. 언제 어디서든, 내가 원하는 대부분의 정보를 찾을 수 있는 것이 요즘 세상이다. 그러다 보니 요즘 병원을 찾는 사람들은 ‘반 의사’다. 의사보다 질병에 대해 더 잘 안다고 착각한다. 잘못된 정보와 오류로 무장한 환자들은 병원 대신 자가 처방을 선택하거나 의사의 말을 온전히 믿지 못해 질병에 대해 제멋대로 진단한다. 이런 잘못된 행동은 오히려 병을 더 키우기도 한다. 인터넷에 떠도는 정보가 모두 정확한 것은 아니다. 잘못된 정보나 속설도 많다. 그런데 이런 정보를 ‘정답’이라고 믿고 있는 사람이 부지기수다. 정보가 범람하는 지금이야말로 정확한 정보는 무엇보다 큰 가치를 지닌다. <나를 위한 건강>은 정보의 소용돌이 속에서 알짜배기만 건져 올려 다듬은 보석 같은 의학 정보서다.

아무도 ‘나’의 건강을 대신하지 못한다!
건강할 때는 모르지만, 아프고 보면 건강만큼 소중한 것도 없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노자는 “늘그막의 질병은 모두가 젊었을 때 불러들인 것이요, 쇠퇴한 후의 재앙은 모두가 번성했을 때에 지은 것이다. 그러므로 성하고 가득 찬 것을 지니고 누릴 때 더욱 조심해야 한다.”고 했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자식이라도, 사랑하는 배우자라도, 천금을 갖다 바쳐도 아깝지 않을 부모라도 건강만큼은 누군가가 어떻게 해볼 도리가 없다. 건강은 오롯이 ‘나’의 몫인 것이다. “학식도 미덕도 건강이 없으면 퇴색한다”고 했던 몽테뉴의 말처럼 건강을 해친 후에는 부귀영화도, 명예도, 사랑도 아무런 소용이 없다. 그러므로 건강만큼은 한 살이라도 더 젊을 때 관심을 기울이고, 지켜야 한다. 건강을 지킨다는 것은 무엇일까? 가장 먼저, 병에 대해 올바로 아는 것부터 시작할 것이다. 자신의 몸이 병이 들었는지 아닌지조차 알지 못한다면 질병으로부터 몸을 지켜내지 못할 것이다. 병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가 쌓인 후에는 적절한 치료다. 아무리 몸에 좋다는 약도 병에 맞게 처방한다면 약이 되지만, 잘못 쓰면 독이 된다. <나를 위한 건강>은 질병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더불어 적절한 치료법을 함께 소개하고 있어 질병의 대처 방법에 대해서도 알 수 있다.

국내 최고 전문의의 최신 의학 정보 보고서
<나를 위한 건강>은 아침 식사, 수면, 커피 등 일상생활에서 주의해야 할 사항을 정리한 ‘생활이 건강해야 몸도 건강하다’와 환절기에 찾아오기 쉬운 질병에 대해 경고하는 ‘건강의 고비는 계절이 바뀔 때 찾아온다’, 신체 각 부위의 잘못된 사용으로 찾아올 수 있는 질병에 대한 상식 ‘몸은 정직하다! 신체 증상과 질환’, 80대 이후 3명 중 1명은 걸린다는 암에 대한 의학 정보 ‘정확한 정보는 두려움을 이긴다! 암’, 임플란트, 프로포폴, 대상포진 등 건강 상식을 다룬 ‘정보도 변한다! 건강 상식 업데이트’, 병원 방문 시 알아두면 좋을 사항을 정리한 ‘알아야 놓치지 않는다! 건강검진’ 등 총 6파트로 나뉘어 있다. 이 책은 국내를 대표할 수 있는 종합건강진단 전문기관인 강북삼성병원 종합검진센터의 각 분야의 전문의가 집필한 최신 건강 의학 정보서로 단순한 상식이 아니라 살아가면서 꼭 알아두어야 할 건강 상식을 정확한 정보로 전달한다. 자신의 건강은 스스로 챙겨야 한다. 아프고 난 후에야 허겁지겁 병을 찾아다닐 것인지, 미리 병에 대해 숙지하고 대비할 것인지를 선택하는 것은 스스로의 몫이다.

- 출판사 제공 책소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