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장암, 걱정마 - 대장부터 항문까지 장 건강에 대한 모든 것

“대장암 전문의가 알려주는 장 건강법”

걱정마 걱정 시리즈
『류마티스, 걱정마』, 『유방암, 걱정마』, 『탈모, 걱정마』, 『치매, 걱정마』 등으로 이어지는 ‘걱정마 걱정 시리즈’의 두 번째 책이다. 건강한 삶을 꿈꾸는 사람들을 위한 시리즈로 현대인들이 많이 겪는 질병에 대해 각 분야에 있어 전문가들이 말하는 예방과 관리, 치료법 등을 담았다.

똥이 건강하면 장이 건강하다
황금 똥을 위해 나의 장 점수를 높여라

똥과 대장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이다. 느닷없이 설사가 잦아진다거나, 갑작스레 변비가 생긴다거나, 변비와 설사가 교대로 나타나는 것과 같이 똥 누는 패턴에 변화가 생길 경우 대장암뿐만 아니라 궤양성 대장염이나 크론병과 같은 염증성 장 질환을 의심해 보아야 한다. 결국 똥을 잘 알면 우리 장 건강이 보인다. 이 책은 똥이 만들어지는 과정부터 시작해서 대장 질환, 대장암까지 장 건강에 대한 모든 것을 소개한다. 똥꼬 의사 남호탁 박사의 유쾌한 이야기를 통해 장 건강을 지키는 방법을 전수받아 보자.

똥이 우리 몸에 던지는 장 건강 메시지
잘 먹고 잘 싸면 사는 것이 즐겁다

잘 먹고 잘 사는 법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뜨겁다. 그러나 여기에 하나 더 추가해야 할 것이 있다. 바로 잘 싸는 것이다. 똥은 우리 장 건강의 바로미터이다. 배가 아프면 설사가 나고 그때그때 먹은 음식에 따라 향도 모양도 색깔도 다르다. 결국 똥만 제대로 알면 우리의 건강이 보인다. <대장암, 걱정 마>는 ‘똥꼬 의사’로 불리는 남호탁 박사가 대장 질환부터 시작해서 대장암까지 똥과 관련된 우리 장 건강의 모든 것을 밝힌다. 잘났건 못났건, 지위가 높건 낮건 누구나 싸는 똥이지만 정작 똥이라는 말을 겉으로 드러내면 더러운 것, 입에 담기 민망한 것, 나와는 무관한 것으로 인식해 온 우리. 이 책을 읽고 나면 똥에 대한 고정관념을 깰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미처 몰랐던 똥에 대한 상식과 장 건강의 중요성까지 되짚어 보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우리나라 남성 대장암 발병률 세계 4위
대장암 완치율 100%에 도전하자

어느 날 48세 남자가 건강 검진을 목적으로 병원을 찾았다. 대장 내시경 결과 대장 안에 10개의 용종이 발견되었다. 대장 내시경으로 용종을 제거한 결과 8개는 나중에 대장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많은 선종이었다.
선종이 대장암으로 변하기까지는 5~10년 정도가 소요된다. 대장암이 선종으로부터 유래된다는 사실과 선종이 대장암으로 탈바꿈하기까지 5~10년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사실은 매우 주목할 만한 일이다. 위의 남성과 마찬가지로 대장암의 전 단계인 선종 단계에서 용종을 발견해 대장 내시경으로 제거해 버리기만 하면 얼마든지 대장암을 예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우리의 장은 노력하는 만큼 건강하게 지킬 수 있는 정직한 신체 부위이다. 이 책을 통해 소홀히 생각했던 장 건강의 중요성을 깨닫고 건강한 장을 지키기 위한 노하우를 배워 보자.

- 출판사 제공 책소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