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포를 알면 건강이 보인다 - 건강유지와 치유의 바른 길

내부 주체적이고 능동적인
치유가 중요하다!

※ 세포와 건강의 상관관계를 알리는 건강 보고서
※ 음식이 약이 되고 약이 음식이 되게 하는 안내서


2012년에 발행한 『세포를 알면 건강이 보인다』의 개정판으로 어떤 병이든 세포를 정상으로 회복시키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하며 저자가 직접 경험한 대체의학과의 만남, 디스크, 신장병, 만성 피부질환, 자가면역질환에 대해 다루었던 부분에서 부족했던 부분과 다양한 체험사례를 추가하였고, 연구에 연구를 거듭한 제품의 기능을 상세히 소개하며 질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에게 올바른 투병의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출판사 서평]

이 책은 온갖 만성질환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과 면역체계에 이상이 생겨 발생하는 희귀질환을 앓는 사람들, 그리고 신장이나 간장 등 인체의 가장 중요한 기관이 거의 다 손상된 환자들에게 정말 소중한 정보가 될 것이다. 현재 받는 치료가 인체의 혈관과 림프관 그리고 소화기관을 회복시키는 것인지 아니면 손상시키는 것인지 그것만 알아도 투병의 방향을 바르게 설정할 수 있다.
- 머리말 중에서

외부 의존적이고 수동적인 치료보다 내부 주체적이고 능동적인 치유가 중요하다!

질병(疾病)과 질환(疾患)은 다른 의미인데 일반적으로는 거의 동일한 뜻으로 사용되고 있어 명확히 구분해야 할 필요가 있다. 왜냐하면 의학이 발달함에 따라 현대인들은 질병에서는 다소 자유로워졌지만, 대신 질환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이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질병은 바이러스나 세균 같은 생명체에 의해 생기는 병(diseases, sickness)을 말하며, 세균 같은 병원체 감염 없이 생기는 것을 질환(disorder, trouble)이라고 한다.
치료와 치유 역시 구분하지 않고 혼용해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것 역시 구분해야 한다. 질병의 경우 치료가 필요하지만 고혈압, 당뇨, 디스크, 관절염, 자가면역질환, 암을 포함한 모든 만성질환은 치료가 아닌 치유가 필요한 것이다. 만성질환은 세포의 손상과 변질이 원인이기 때문이다. 물론 치료를 받으면 증상은 빨리 호전될 수 있지만 약물치료를 계속 받게 되면 세포도 더 많이 변질되고, 스스로 회복하는 자생력 역시 떨어지게 된다. 치유에 필요한 것이 약과 식품의 중간 역할을 해주는 기능성 식품이며, 치유의 필요성은 시급하고 절실하다.
2004년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이 시행된 이후 제13조 2항의 규정에 의거 건강기능식품 영업자 등에 대하여 보건복지부로부터 교육기관으로 승인받아 ‘건강기능식품관련 교육계획’을 수립하고, 이에 따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2004년 당시 ‘건강기능식품 관련교육’을 받은 병의원수가 3,000여 개소, 약국은 7,000여 개소에 달한다. 해마다 계속 증가하고 있지만, 시행된 지 얼마 되지 않아 아직은 임상경험이 부족한 상태이다.

음식이 약이 되고 약이 음식이 되게 하라.
Let food be your medicine and medicine be your food.


현대 의학에서 특정 질병을 불치병, 난치병으로 간주하는 것은 병의 발병 원인을 명확하게 규정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당장 나타나는 증상만을 치료하는 약물이나 수술에 관한 연구만 계속해왔기에, 급증하는 만성 퇴행성 환자들을 감당할 수 없게 된 것이다. 이에 치료와 치유에 대한 제대로 된 이해와 실천이 중요하다. 치료란 몸 밖에서 만들어진 물질과 물리적인 작용으로 몸의 특정 기능을 개선시켜주는 것인데 반해, 치유는 우리 몸에 내재되어 있는 자연 치유력을 되살려 몸의 특정 기능을 회복시켜 스스로 낫게 하는 것이다. 외부 의존적이고 수동적인 치료보다 내부 주체적이고 능동적인 치유가 무엇보다 중요한 이유이다.

- 출판사 제공 책소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