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약초 및 한약재 법제임상대전
  • 카테고리
    한의학, 한의학/의약학 전공서적
    저자

    안덕균 | 김호철 | 최호영 | 이영종 (엮은이)

    출판사
    학술편수관
    페이지
    양장본 | 800쪽 | 257*188mm (B5) | 2000g
    ISBN
    9788993039627
    출판일
    2016-08-19
    링크

천연물에 숨겨진 경이로운 효능, 제대로 쓰고 있는가!
“약용 식물·동물·광물 등 각종 천연약재의 활용법을 다룬 ‘약초 및 한약재 법제임상대전(法製臨床大典)’이 출간되어 나왔다(학술편수관 刊).
천연상태의 약재 응용 시 법제를 거쳐야 하는데, 법제란 약재의 독성 및 부작용 제거, 효능 극대화, 복용 및 사용 편의, 저장성·상품성 제고 등을 위한 약재의 전(前)처리 가공을 뜻하며 흔히 포제, 수치, 포자 등으로도 불린다.
법제 여부에 따라 약효의 우열(優劣)은 물론 기타 가치 차이가 현저하여 그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한의학에 국한됨을 넘어 대중화가 되고 있음에 비해 그간 이렇다 할 본격적 지침서를 찾기가 어려웠던 상황에 안덕균 교수(전 경희대 한의과대학 교수)를 비롯한 우리나라 본초·한의학 권위자들의 협업으로 이룬 성과물이라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고금(古今)의 광범위한 의서(醫書) 비교 고찰, 현대의 과학적 실험연구 분석, 오랜 임상경험 및 검증을 준거로 하고 있어 신뢰성을 더한다. 풍부한 원색사진이 곁들여져 있고, 한의학의 통상적 전문 용어나 병명 등을 가능한 한 쉽게 풀어 서술해 일반인의 이해를 돕게 한 점 등 전문성과 대중성을 겸하고 있다는 평이다.
내용은 총론과 책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각론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총론에서는 법제에 관련한 기본 지식을 다루고 있고, 각론에는 특히 법제가 필수적인 약재 200여 종류를 사용부위별로 나누어 각각의 기반 지식 및 법제방법, 효능주치, 다양한 임상 응용법 등을 일목요연히 설명하고 있다.
현대의학의 화학성 의약품이 갖는 문제점과 한계극복을 위한 대안으로 천연약재의 연구개발이 부상되고 있는 현 추세에 역대의 방대한 관련 문헌 및 임상실험 성과 등을 약재별로 개괄하여 타당성의 근거를 제시하고 있는 점 또한 응용하기에 따라 새로운 가치창출에 일조하는 바가 클 것으로 보인다.” -한국경제TV 보도자료 중에서-

“이 책에서는, 역대의 그런 의학적 노력과 임상에서의 방법들이 왜 성립하였으며, 그 과정은 어떠하였고, 효능상의 변화 및 진전 등을 오늘날의 과학적 시각과 분석기기를 통한 치료의 반응점을 측정하여 고찰했으며, 또한 고금(古今)의 문헌, 현대의 연구성과 등을 개괄하여 포제법과 처방의 의학적 근거를 제시했다.
약재별 각종 포제방법 및 작용, 주치효능, 관련 연구 그리고 구체적 임상응용에 이르기까지 역대의 성과를 포괄 집약하여 일목요연한 체계화를 꾀해 집대성함으로써 활용 완성도를 높였으며, 이 과정에 한의학에서 전통적으로 통용되는 전문적 용어나 병명 등은 가능한 한 쉽게 풀어 서술하는 동시에 괄호 표기로 통상의 원명을 병기(倂記)하고, 전후(前後)를 연계시켜 이해를 돕게 하는 등 작금에 천연약재에 대한 관심이 일반인들 사이에서도 고조되고 있음을 감안해 대중성을 겸하는 설명이 되도록 나름대로는 서술의 묘를 살렸다.“ -머리말 중에서-

- 출판사 제공 책소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