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발건강 테라피

손을 많이 쓰면 뇌가 건강하고, 발을 많이 사용하면 순환이 촉진된다.
사지가 멀쩡하면 몸이 건강하고, 운동과 수면 사이에 자연건강이 있다.


『손발건강 테라피』는 자연건강법의 일부이다. 이 책은 마음이 머리에도 있고 가슴에도 있지만, 손에도 있고 발에도 있음을 알려준다. 손과 발에 있는 마음을 찾아 건강을 밝히고 행복에 이르는 내용을 담았다.
『손발건강 테라피』는 너무도 단순하고 간단하다. 누구나 쉽게 체득하고 체험할 수 있다. 어떤 사람은 단 일주일 만에 건강과 행복을 얻을 수 있고, 늦은 사람도 한 달이면 충분하다. 분명한 의식을 가지고 바라는 것을 간절히 의도하기만 하면 된다.
이 책을 통해 사지가 멀쩡한 사람이 되어보자. 사지가 멀쩡하면 건강한 법이다. 손과 발의 건강관리만으로도 오장육부의 질병을 예방하거나 병원 치료 후의 보완의학 수단으로 널리 활용할 수 있다. 손과 발을 사랑하면 건강이 보인다. 손과 발을 사랑하면 행복이 보인다. 손과 발을 사랑하면 세상이 보인다.
이 책은 손발을 중심으로 자연건강법 원리를 실습할 수 있도록 꾸며져 있다. 손발건강법을 읽고, 실습하고, 오래 기억할 수 있도록 책속의 그림에 독자가 직접 공부한 것을 표시하도록 한 것도 이 책의 큰 특징이다.
손과 발을 사랑하여 많은 분들에게 건강과 행복을 주고 싶다. 그 경험들이 이 책 속에서 속속 드러날 것이다. 특히 걸으며 생각하는 건강법, 「풋 명상」을 통해 심신의 건강을 회복하는 체험을 꼭 해보길 권한다. 일일이 참고문헌을 밝히지 못한 점을 양해해 주시고, 독자들이 가정에서 건강보감으로 삼아 건강과 행복 속에 살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출판사 서평]

이 책의 특징은 스스로 찾아가며 터득하는 형식이라는 점이다. 혼자 공부하기보다는 함께 손과 발의 건강에 대해 의논해가며 공부하는 것이 훨씬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혼자 공부하는 시대가 아니라 대화하며 서로에게 배워주며 익히는 시대가 되었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를 위해 저자는 책속에 다양한 그림을 삽입하여 독자가 직접 점을 찍거나 그려넣도록 구성하였다.
다른 하나의 특징은 손과 발의 대응적인 측면에서 자연건강을 논하고 있다. 대부분 손이면 손 건강에 관한 것만 열거하고 발이면 발 건강에 관한 것만 열거한다. 여기서는 손과 발의 대응관계를 줄곧 강조하고, 함께 공부하도록 제안한다.
이 책에서 돋보이는 또다른 부분은 ‘풋 명상’이다. 손과 발을 누르거나 만지는 마사지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손바닥과 발바닥에 있는 마음(장심과 족심)을 찾아내고 멈추어 있거나 걸으면서 명상(멈춤 명상과 비채 명상)을 함으로써 마음을 이완하고 자기 자신을 찾는 건강법을 제시해준다.
그러므로 이 책은 단순하게 손과 발의 건강법만 이야기하지 않는다. 몸으로 하는 건강법과 마음으로 하는 건강법을 역설하며, 심신의 건강을 회복함과 동시에 성공과 행복을 찾아가는 자연건강법으로 구성되어 있다. 독자들로 하여금 마음으로는 자기 자신을 되돌아보고 정화(치유)하게 하고, 실천적으로는 손과 발의 자연건강법을 통해 건강한 그릇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꾸며져 있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보완통합의학의 진수를 이해하고 예방의학 혹은 사후 보완의학의 측면에서 손발건강에 관한 가정보감으로 삼을 것을 제안하고 있다. 저자가 이 책의 표지 뒷면에 자연건강법의 5원칙으로 제시한 120일 법칙, 오잘 법칙, 체온 법칙, 긍정법칙, 지혜 법칙은 현대인들에게 경종을 울려주는 대목으로 여겨진다.

- 출판사 제공 책소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