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CRIC

누구나 건강한 노년을 맞이할 수 있다

노화는 질병이 아니라 삶의 일부이기 때문에 사람이 늙는다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하지만 사람에 따라 노화 현상이 빨리 일어나기도 하고, 나이에 비해 건강한 생활을 하는 사람도 있다. 이러한 차이를 보이는 이유는 자기관리를 얼마나 충실히 했느냐에 있다. 즉, 노화를 억지로 막을 수는 없지만 노력하는 바에 따라 건강하게 늙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최근 한국인의 기대수명은 80세가 넘었지만 질병 없이 건강하게 사는 기간은 70세에 불과하다. 젊을 때부터 노화로 인해 생겨날 수 있는 만성질환과 성인병을 이해하고 예방하는 습관을 기른다면 향후 노년기 생활의 질을 높이고 즐겁게 보낼 수 있을 것이다.

자신의 몸 상태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올바른 건강 지침을 받는 것이 좋다

최근 인터넷 등 미디어의 발달로 인해 사람들은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그 중에 잘못된 정보도 많이 있다. 실제로 사람들이 미디어 매체의 정보만으로 질병을 자체적으로 치료하거나 관리를 하여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다. 나이가 들수록 자신의 몸에 대한 이해를 정확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질환은 무엇이고 어떠한 약을 복용하고 있는지, 운동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식사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을 의사와 공유하는 것이 좋고 올바른 지침을 받는 것이 좋다.

각 분야 전문 의사진과 함께 알아보는 건강한 노후를 위한 모든 것

노화는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그에 따른 준비와 정보가 많이 부족한 상황이다. 젊은 사람들은“아직 나는 해당하는 사항이 아니다”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 한다”라는 말이 있듯이 젊을 때부터 자신의 몸 상태를 이해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100세 건강 영양 가이드》는 분당서울대병원 각 분야 전문 의사진들이 노화로 인해 생겨날 수 있는 신체의 변화부터 생활습관, 만성질환의 원인과 치료, 사회복지, 식사요법 등 건강한 노후를 위한 모든 정보를 담고 있다. 이 도서가 우리의 소중한 가족, 친구들과 앞으로 노년을 맞이하고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건강하고 올바른 길을 제시해주는 이정표가 될 것이다.

- 출판사 제공 책소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