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오드로 치유하는 유방암 (원제 Breast Cancer and Iodine : How to Prevent and How to Survive Breast Cancer, 2001년)
  • 카테고리
    건강정보
    저자

    데이비드 M. 데리 (지은이) | 대한만성피로학회 | 이진호 | 김준영 (옮긴이)

    출판사
    집사재
    페이지
    반양장본 | 224쪽 | 225*152mm | 423g
    ISBN
    9788957751749
    출판일
    2016-09-26
    링크

유방암의 발병 원인과 예방 그리고 치료에 관한
놀랍고 획기적인 연구 사례!
유방암 환자들에게 한 줄기 빛과 같은 희망을
선사한 데이비드 데리 박사의 책

여성에게 무서운 유방암, 극복할 수 있을까

유방암은 여성에게는 무서운 병이다. 암이라는 사실도 무섭지만 치료를 위해 유방을 절제할 경우 여성의 심리적인 고통은 상상을 초월하기 때문이다. 할리우드 스타 안젤리나 졸리는 2013년 유방암 발병 확률이 87%에 달한다는 유전자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유방 절제를 해서 세간에 화제가 된 바 있다. 시간이 흐른 지금 여성의 건강은 나아졌을까? 진료현장에서 보면 유방에 혹이 생겨 제거하고 나면 이번엔 자궁에 혹이 생기고, 또 수술로 제거하고 나면 갑상선에 혹이 생기는 그런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 과연 유방암은 여성에게 피할 수 없는 병인가? 유방암을 어떻게 예방하고 극복할 것인가에 대한 해답을 이 책은 제시하고 있다.
저자 데이비드 M. 데리 박사는 캐나다 의사로서 5000여 권이 넘는 관련 서적을 읽고 정리 연구하였고 임상에서 요오드를 사용하여 환자를 치료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쓰여진 이 책에서는 유방암에 대하여 새로운 관점에서 탐구하며, 그와 관련된 암과 질병에 대한 대략적인 내용을 다룬다. 이 연구 내용은 유방암의 완벽한 극복보다는, 미래에 유방암에 대한 더욱 종합적인 치료가 가능하도록 하기 위한 내용으로 볼 수 있다.

이 책은 4개의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1. 요오드와 요오드의 진화 및 세포에서의 역할
2. 요오드와 갑상선 호르몬 그리고 갑상선 호르몬과 환자 체질의 관계
3. 암의 일반적인 발병 과정
4. 섬유낭성 유방암의 예방과 치료
이 책의 역자인 대한만성피로학회 이진호 회장은 “슈퍼미네랄 요오드”라는 책을 통해 국내에 요오드를 널리 알리고 현재 요오드를 사용하여 많은 환자를 치료하고 있다.
그는 암이 더 이상 미스테리한 병이 아니며 우리는 점점 더 암으로 가는 중간 단계들을 예측할 수 있고 원인을 찾아낼 수 있으며 그것을 조절해 나갈 수 있게 되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그 중 한 축을 크게 차지하고 있는 것이 바로 ‘요오드’이다. 몸을 해독시키고 세포자연사를 유도하고 생체 내 비정상적인 세포를 감시하는 생체 내 요오드의 기능, 항암 작용이 바로 그것이다.
이 책에는 우리가 몰랐던 요오드의 항암 효과에 대한 원리와 기전들이 잘 설명되어 있다. 왜 요오드가 유방암을 예방하고 치유하는지 궁금하다면 당신은 이 책을 읽고 그 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또 다른 역자인 김준영 원장(유방·갑상선 전문의/대한만성피로학회 학술부회장)은 요오드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인체에 반드시 필요하고 중요한 요소라는 점이 서서히 밝혀지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유방 건강을 유지하는 데는 무엇보다도 중요하게 작용한다는 점을 밝혔다.
이 책의 저자는 이러한 내용을 자세히 설명하고, 그 기전을 밝혀서 꼼꼼히 정리했고 놀라운 연구 사례들이 실려 있으므로 내용이 어렵다 하더라도, 꼼꼼히 읽어본 후 요오드에 대한 두려움을 버리고 적절히 사용한다면 질병을 치료하고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요오드를 사용한 유방암의 치료 사례
마지막으로 책에 있는 사례를 소개한다.
한 여성은 샤워 중 우연히 그녀의 가슴에 최대 1cm에 이르는 다양한 크기의 수많은 섬유낭종이 있음을 발견했다. 그녀는 정기검진 후, 요오드를 몇 달간 처방받았고, 모든 혹이 사라졌다. 그리고 그녀가 1년 후 찾아왔을 때, 모든 섬유낭종성 질환의 증상이 사라졌음을 확인했다.

상피내암종과 종양 주변 다른 병소
종양 절제술만 받았을 뿐 림프관 절단을 하지 않은 환자가 나를 찾아왔다. 주병변으로부터 5cm 떨어진 곳까지 여러 병소가 번진 관암종을 가지고 있었고, 암 주위의 조직들은 상피내암종을 포함한 많은 유방세포의 비정상적 변화를 보였다. 외과의는 같은 부분에 대한 더 광범위한 절제를 하였고, 주변 겨드랑이 림프절을 제거했다. 이런 도중에 그녀는 루골 요오드 두 방울과 건조 갑상선 180mg을 매일 섭취했다. 유방조직의 더 광범위한 절제를 진행하였을 때 섬유낭종성 질환과 전암병변과 암병변 모두 사라진 것을 발견하였다. 림프관은 음성이었다. 이러한 결과는 상피내암이나 비정상 세포가 충분한 요오드와 갑상선 요법으로 모두 사라질 수 있음을 암시한다.

피부에 붙은 유방암
직장암에 대한 항암화학요법과 방사능 치료를 끝마친 한 여성이 나를 찾아왔다. 그녀에게서 5센트 동전 사이즈의 피부에 붙은 유방암이 발견됐다. 나는 유두와 종양 사이의 라인에 루골 용액을 처리해서, 요오드가 피부로 흡수되어 림프관을 타고 종양 주변으로 빠르게 퍼질 수 있도록 하자고 제안했다. 2달 후 그녀가 돌아왔을 때, 종양은 작은 조각으로 분해되어 있었고, 이제 아무것도 피부에 붙어 있지 않았다. 이 사례는 유방암이 고농도의 요오드에 민감함을 보여 준다.

- 출판사 제공 책소개 -